9.24(수) 삶을 위한 도시@광주 - 5차 포럼
다섯 번째 이야기, ’광주롭게 광주하기‘
우리가 만드는, 우리를 만드는 이 도시 이야기
도시는 빛이다.
광주라는 도시의 빛은 오월의 찬란함으로, 생동하는 초록으로, 혹은 다채로운 무지개빛으로 말해진다.
물론 누군가에게는 미래에 대한 불안이 뒤섞인 회색빛으로 감지되기도 한다.
중요한 건 광주는 단일한 색으로 규정할 수 없는, 꺼지지 않는 빛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삶을 위한 도시 @광주’를 통해, 우리가 각자 기억하고 경험하는 광주의 서로 다른 빛을 탐색하고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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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우뚱할수도, 도전적이기도 한 제목입니다.
’광주롭게 광주하기‘
우리가 만드는, 또 우리를 만드는 이 도시의 이야기를
두 분의 목소리와 또 이 자리를 채워줄 여러분과 함께 나눠보고자 합니다.
광주에서 90주년을 맞는 극장을 운영한다는 건,
광주에서 무지개 화염병을 상상하며 퀴어문화축제를 준비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그리고 광주롭게 살아간다는 건 어떤 걸까요?
이번 ‘삶을 위한 도시 @광주’를 통해,
우리가 각자 기억하고 경험하는 광주를 이야기해봐요.
이야기 손님
- 김형수 (광주극장 전무) @cinema_gwangju_1933
- 바리 (광주퀴어문화축제조직위 공동조직위원장) @gjqueerfestival
✔️ 일시: 2025.9.24(수) 저녁 7시~9시
✔️ 장소: 한걸음가게 (광주 동구 충장로 45-2)
✔️ 참여: 관심있는 누구나, 25명
✔️ 신청:
bit.ly/삶도시포럼
본 프로그램은 재단법인 숲과나눔 @korea.she , 풀씨행동연구소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