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광주 > 뉴스 958 페이지

광주 동구에 위치한 국윤미술관은 오는 10월까지 2022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문화로 잇는 날!'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문화로 잇는 날!'은 '잇다'를 주제로 국윤미술관 소장품에서 모티브를 얻어 자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컬러샌드를 통해 국윤미술관의 소장품과 참여자를 '잇고', 참여자와 가족, 자신, 주변을 '잇는…

광주 동구 대인동에 복합예술공간 '예술이 빽그라운드'가 문을 열었다. 극단 푸른연극마을이 운영하는 '예술이 빽그라운드'는 연극을 비롯해 미술, 음악, 전시 등을 상설 공연화하기 위해 소극장 씨어터연바람, 오픈 커뮤니티 등을 갖췄다. '예술이 빽그라운드'는 연극 공연 뿐 아니라 갤러리, 예술 교육 등 시민들과 커뮤니티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문화예술이 사람들에게 든든한 '빽'이 돼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

광주지역 중견작가인 송필용 작가가 오는 31일까지 서울 이화익갤러리에서 개인전 '물 위에 새긴 시대의 소리'를 연다. 지난 2002년 이화익갤러리에서 열린 '송필용 展' 개인전을 시작으로 2007년 '상선약수(上善若水)', 2012년 '송필용 展' 이후 10년 만에 신작들을 선보이는 자리이며 이번이 그의 23번째 개인전이다. 송필용 작가는 고흥 출생으로 전남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현재…

멸종위기에 처한 생명체를 회화, 사진, 일러스트, 설치작품 등으로 표현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고민해 보는 전시가 마련됐다. 오는 6월 20일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신세계갤러리에서 '환경의 날' 기획전 '우리가 만든, 그리고 사라지는'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인간이 만든 자연생태계 기준으로 인해 피해 받고, 사라져 가는 야생생물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전시에는 김혜정, 백은하, 유지연, 윤기원, 장용선, 정현목 작가 등 6…

국립광주과학관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함께 생활 속 전파의 과학원리를 주제로 한 전파체험관을 새롭게 선보였다. 국립광주과학관 상설전시관에 위치한 전파체험관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전파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전파 속에 숨겨진 다양한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전파전시품 8종을 통해 관람객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자원인 전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전파체험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지명부터 사퇴까지 67일간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이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지난 25일 개봉한 이 영화는 ‘달팽이의 별’로 아시아 최초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대상을 받은 이승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감병석 프로듀서와 양희 크리에이티브…

국립광주과학관은 국립항공박물관과 '항공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국립광주과학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국립광주과학관 전태호 관장직무대리, 국립항공박물관 안태현 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항공분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교육·연구·문화행사 등의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항공분야 사업추진 시 공동기획 및 자문 △양 기관의 발전을…

“시가 되지 못한 문장의 이야기 근처를 자꾸 배회했다. 곡조가 되지 못한 문장의 이야기 근처를 자꾸 배회했다. 곡조가 되지 못한 시의 노래가 함께 떠돌아다녔다. 떠도는 문장의 파편들을 엮고 보니 사금파리가 가득하다. 기꺼이 상처받기로 한다.” ‘시인의 말’에서 시인은 문화와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채집’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아니면 태…

풍류달빛공연, 환경영화, 무등산 사진전, 단오놀이 등…. 초여름에 접어들면서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오후 해질 무렵이면 선선한 바람이 어느 정도 열기를 식혀준다. 이 시간 무렵이면 무등산 자락으로 밤 마실을 나가기도 좋을 만큼 선선하다. 초여름 밤 시민과 함께 하는 무등울림 축제가 펼쳐져 눈길을 끈다. 오는 6월…

“행복을 노래하는 ‘맛있는 소리’” 퓨전국악밴드 ‘화양연화’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광주북구문화센터 무대에 오른다. 재즈피아니스트 강윤숙을 주축으로 7명의 멤버로 구성된 ‘화양연화’는 판소리와 장구, 가야금, 생황, 대금, 비올라,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등 국악과 클래식, 재즈 분야를 아우르는 여성 연주자들의 크로스오버밴드다. 이날 공연…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한발짝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재)광주비엔날레는 올해 세 번째 GB작가스튜디오탐방으로 지역의 대표 민중미술가인 하성흡 작가를 만난다.오는 3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작가스튜디오탐방은 하성흡 작가의 작업실에서 촬영한 인터뷰 영상으로, 그림을 시작한 이유, 윤상원 열사 일대기를 중심으로 담아내는 5·18 작업, 작업을 보다 완벽히 해내기 위한 수련의…

스타 셰프와 만화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한국인의 대표적 외식공간인 중국집 이야기부터 일상속 미식문화에 대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연이 열린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 오는 3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ACC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우리 안의 화인(華人) 음식이야기’를 주제로 한 오픈특강을 진행한다.광주대학교와, ACC재단이 공동으로 ‘2022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스타 셰프와 만화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한국인의 대표적 외식공간인 중국집 이야기부터 일상속 미식문화에 대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연이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ACC재단’)은 3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ACC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우리 안의 화인(華人) 음식이야기’를 주제로 한 오픈특강을 진행한다.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이하 ACC)과 함…

“올해 프린지페스티벌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의미있는 예술의 장입니다.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했던 일상을 벗어나 시민 모두가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새롭고 활기찬 축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022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김호준 씨는 이번 행사를 광주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페…

담양의 장꽃 피는 마당. 양진재 종가의 10대 종부 기순도 명인의 장고지에서 ‘장문화와 미슐랭 쉐프의 이색적인 만남’을 주제로 한 한식과 한식의 기본재료인 전통장 알리기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30일 오후 6시 정병국 전 문화부 장관, 강경환 문화재청 차장, 정종수 전 고궁 박물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