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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의 작품, 모자이크를 만들다’ 전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조성희)와 전남대박물관(관장 정금희)은 오는 28일까지 용지관 컨벤션홀 기획전시실에서 ‘아트 모자이크’(ART MOSAIC)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남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교내외 미술품 소장자, 32명의 지역작가로부터 작품을 기증받아 …

나의 스승이신 이승권 교수와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도전을 통해 또 다른 나를 만날 수 있는 일을 준비 중이라는 말을 들었다. 자기의 삶에 위안을 주는 것, 오로지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나는 누구인가?’라는 자존적 물음에 답을 찾기 위해 이승권 교수는 스페인 산티아고 완주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

국립광주과학관은 천문우주에 대한 국민적 관심 환기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천체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천문과 별자리에 관심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4-6학년)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개최한다. 태양·달·행성·밤하늘 풍경 등 우주 및 천체 관련 사…

기술 기반의 예술작품을 통해 남도 문화유산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다음달 6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1관에서 2022 ACC 신기술기반 콘텐츠 랩 쇼케이스 ‘보물선 3.0-비밀을 여는 시간’을 개최한다. 신안선과 남도 고서화 등 남도 문화유산을 현대 예술과 미디어아트로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고 있는‘좀비 주의’전시 관람과 함께 좀비를 주제로 한 디제잉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시민 곁을 찾아간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29일 저녁 7시 문화창조원에서 야간 나들이 프로그램‘ACC 나잇, 좀비 비트’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전시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좀비 주의’전시를 관람한 뒤 좀비 음향 효과를 편집한 디제잉 공연을 만끽할 수…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김덕진)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열한 번째 지역문화교류마당 ‘미디어아트로 통하는 Fun시티 광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속 미디어아트 작품을 해설과 함께 둘러보고, 진시영 미디어 아티스트의 공간인 융복합스튜디오 ‘뉴폼스’도 방문하여 유네스코 미디어아트창의도시 광주의 출발과 오늘, 그리고 미래를 시민들과 기억하고 소통하고자 기획되었다.탐방은 국내 첫 미디어아트 전용관인 광주미디어…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광주 대표 거리예술축제 ‘2022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10월 22일 민주광장 프린지 5회차 행사를 끝으로 장장 5개월간의 릴레이 거리예술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2016년을 시작으로 7년째 진행되고 있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올해는 ‘시민, 예술애(愛) 물들GO’라는 슬로건으로 6월 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광주 전역에서 27만명의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광주 기후 활동가 3명의 삶을 다룬 라디오 다큐멘터리 3부작 '우리는 그날'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60분간 광주FM(88.9MHz)의 전파를 탄다. 1편 '나는 그날 식당에서 비건으로 밥을 먹었다'는 희복 씨가 주인공이다. 동물권 활동가인 희복 씨는 비건 지향인이다.작품을 연출한 양세진 피디는 "희복 씨를 통해 지역 비거니즘 문화를 살피고, 기후행동과 동물권으로서의 비거니즘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의 비건 식사 문화를 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스물여덟 번째 토요상설공연 무형문화재 초청 무대에 이영애 가야금병창 ‘심청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날 공연에서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이영애와 제자 안지영(광주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전수자), 서은미(광주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전수장학생)가 출연해 가야금병창의 멋과 흥을 선사한다.이번 무대는 이영애 보유자와 제자들이 함께하는 단가 ‘명기명창’, 적벽가 …

광주문화재단은 장애예술인창작센터 ‘보둠’ 입주 작가 4명에 대한 결과 전시를 개최한다.전시는 10월 28일, 오후 4시 컬쳐 호텔 람(laam), (동구 서석로 89 kbda빌딩) 내 1층 전시관에서 오픈 한다.이번 개인전 참여 작가는 장애예술인창작센터 ‘보둠’ 입주 작가 김봉진, 김선환, 이귀원, 최상현이며 지난 5개월간 개인 작업실에서 창작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 주제는 “4인‧사색(思索)”으로 예술장르와 영감이…

옛 전남도청 원형복원사업을 앞두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미디어윌 철거와 관련해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광주문화도시협의회(이하 광주문도협)는 26일 오후 3시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시민사회 잡담회를 개최한다.광주문도협이 주최하고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잡담회는 ‘옛 전남도청 원형복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펼쳐진다.이날 잡담회는 옛 전남도청 원형복원사업(이하 복원사…

전남대학교박물관은 오는 11월 3일까지 김혜준 작가를 초대, 용봉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 ‘흔적(trace)’을 개최한다.김혜준 작가는 모든 생물의 기본단위인 세포를 소재로 시공간을 초월한 표현으로 작업해 오고 있다. 작가는 세포는 세포막 안에 박제된 상태가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무언가’가 되기 위해 탄생과 소멸을 반복하며 나아가는 생명력이다. 그 생명력의 여정을 하나하나 기록으로 남기는 과정은 유한한 존재가 무한으로 이…

사)남도문화예술발전소는 선흔(先痕)을 찾아 계승 발전시키고자 영산강 시서화 문화축제를 개최한다.오는 29일~11월 4일까지 포우헌(함평군 학교면)에서 진례풍아를 선정해 전시한다.진례는 무안군 진례면에서 1913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 현재 함평군 학교면 석정리 금송리 월호리 일대를 말한다.1944~1949년 이곳 진례에서 선조들이 보인계로 시작해 시서화를 읊었던 것을 진례풍아라는 시집으로 발간했다.진례풍아는 지역민 24명이 모…

전시를 관람하고 작품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으며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가 젊은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설치된 ‘ACC 무인 즉석사진관’이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는 지난 20일부터 관람객 의견 수렴을 위해 ACC 문화창조원에서 고객관계관리 캠페인 즉석사진관 운영을 재개했다.앞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약 4만 명이 이용해 인생사진을 남길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ACC는 이 …

전남의 뿌리인 마한의 생활상을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함을 통해 마한 역사의 가치와 우수성을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된다.전남문화재단은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11월 3일 ‘마한 창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영암 마한문화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2 마한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대회 주제는 ‘1천 800년 전 풍성한 가을 마한 사람들은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