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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ACC 창제작 미디어아트 협력전시에 참여할 국내 문화기관을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ACC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우수한 ACC 창제작 콘텐츠를 전국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도록 전국에 유통해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유통 작품은 이수진 작가의 ‘그 너머의 공간으로의 초대’, 이조흠 작가의 ‘길다란 지구, 픽토그램 정글’등 ACC에서 인기를 얻은 미디어아트 콘텐…

허건·오승우·김행신·양계남 등 지역 미술사에 있어 한 획을 그은 예술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함평군립미술관은 2025년 첫 전시로 오는 3월 16일까지 안종일 선생의 기증전 ‘구름가듯 물흐르듯’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교육자이자 애향인(愛鄕人)으로 평생을 헌신한 고(故) 안종일(1932-2024) 선생의 철학과 나눔의 정신을 기리며, 그의 고귀한 유산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전시 제목 …

대한불교조계종은 15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쌍촌동 무각사 지장전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49재’를 봉행한다.이번 49재는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179명의 극락왕생을 기도하는 자리다.이날 행사에는 제주항공 희생자 유가족 180여 명을 비롯해 조계종 사회부·사회노동위원회·사회복지재단의 스님 30여 명, 지역 주민 120여 명 등 3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49재는 …

무등산에 자리한 드영미술관이 전시 등을 기획할 큐레이터와 예비학예인력을 모집한다.드영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진행하는 ‘2025 사립미술관 전문인력 및 예비학예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각각 1명씩 선발한다.큐레이터와 예비학예인력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5일 주40시간 근무하게 된다.업무 범위는 큐레이터의 경우 전시 기획 및 연구로, 소장품·자료에 대한 조사를 비롯해 자료집·학술지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2025 ACC 시민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신규 단원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지역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연주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시민 참여 공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2차례에 걸친 공연 무대에서 150명의 단원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여 1000여…

국립광주박물관의 숙원사업이었던 도자문화관이 이달 말 준공을 마치고 올해 12월 정식 개관한다. 12일 국립광주박물관은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밝혔다. 박물관은 ‘모두를 위한 문화공간’을 목표로 4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수행해나갈 것을 제시했다. 먼저 지난 2022년부터 총 사업비 301억 원을 들여 지어온 도자문화관이 오는 12월 건립공사를 마무리하고 개관할 예정이다. 도자문화관은 지상 2층 규모 건물로, 1층에는 3개의 상설전시실…

오는 12월 개관을 앞둔 도자문화관이 드디어 윤곽을 드러냈다.국립광주박물관은 12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사가 진행중인 도자문화관 건립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최흥선 국립광주박물관장은 "도자문화관이 아시아 도자문화 교류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2022년 4월 착공한 도자문화관은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총 사업비 301억원이 투입됐다.1층은 3개의 상설전시실(한국도자문화실·…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시립미술관이 한국 미술사학자인 유흥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연다.광주시립미술관은 ‘신학철_시대의 몽타주’ 전시와 연계해 유홍준 교수 초청 특별강연을 오는 21일 오후 2시,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한국의 역사와 개인의 삶을 한 화면에 담아내며, 시대적 통찰과 그 시대의 정서를 반영한 신학철 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알 수 있는 기회이다…

[광주타임즈] 강대호 기자=광주 광산구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의 꿈의 기록 ‘2025 꿈의 무대 광산’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2025 꿈의 무대 광산’ 전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꿈의 오케스트라 ‘광산’ 이준행 음악감독과 꿈의 무용단 ‘광산’ 신희흥 무용감독의 협업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는 광산구가 후원하고 소촌아트팩토리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위원회에서…

[담양=광주타임즈] 조상용 기자= 담양군문화재단은 추자혜 레지던시 입주 아티스트 공연 ‘해동 스튜디오 라이브’를 오는 14일 오후 7시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자혜 레지던시는 예술가들이 새로운 방식을 탐구하고 작업에 몰두할 수 있는 창작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스튜디오 라이브는 추자혜 레지던시 입주 아티스트이자 아코디언 연주자인 탱고·재즈밴드 ‘라 벤타나’의 리더 정태호가 직접 참여한다.…

[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 ‘ACC재단’)은 ‘2025 ACC 시민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신규 단원을 26일까지 모집한다.2016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지역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연주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시민 참여 공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2차례에 걸친 공연 무대에서 150명의 단원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아…

겨울방학을 맞아 아시아 이야기 그림책을 바탕으로 한 어린이 체험형 융·복합 전시가 인기를 끌고 있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은 전시 ‘아시아 이야기 꾸러미: 신나는 그림책 모험’이 개막 50여 일만에 관람객 1만 여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융·복합 전시 ‘아시아 이야기 꾸러미: 신나는 그림책 모험’은 ACC재단이 발간한 그림책 5권 속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다.어린이들은 개구리와 함께 춤추고 …

깊고 풍성한 첼로의 하모니를 통해 잊지 못할 음악 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체임버 시리즈 Ⅰ ‘첼로 모멘트(Cello Moments)’를 개최한다.이날 공연은 광주시향의 체임버 시리즈 올해 첫 무대로, 섬세한 선율 등으로 실내악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첼로의 매력과 감동적인 순간을 중심으로 기획된 이날 공연을 위…

광주시립미술관은 ‘신학철_시대의 몽타주’ 전시와 연계해 유홍준 교수 초청 특별강연을 오는 21일 오후 2~4시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한국의 역사와 개인의 삶을 한 화면에 담아내며, 시대적 통찰과 그 시대의 정서를 반영한 신학철 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알 수 있는 기회다. ‘신학철 예술의 두 세계 : 한국근대사 시리즈와 농민미술’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 근현대사의 급변하는 흐름…

광주시립미술관은 ‘신학철-시대의 몽타주’ 전시와 연계해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초청 특별강연을 오는 21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연다.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신학철 예술의 두 세계 : 한국근대사 시리즈와 농민미술’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유홍준 교수는 우리나라 근현대 시대상과 함께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중산층과 소시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들의 삶을 표현한 신학철 작가의 예술작품을 조명한다.이번 특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