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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음악의 부흥으로 교회 부흥을 꿈꾸는 헤세드미션콰이어의 제10회 정기 연주회가 ‘크리스마스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1일(목) 저녁 7시 30분에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2008년 강진, 목포, 영암, 해남, 완도 등 전남 서남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찬양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길 소망하는 순수 아마추어 단원들로 창단한 헤세드미션콰이어는 지금까지 9회의 정기 연주회, 20여 차례의 교회 순회 연주회, …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을 체험하며 전시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5일 오후 4시 국제회의실에서 '반디산책: 지구와 화해하는 발걸음' 전시 연계 체험 '같이보기'를 개최한다.인류세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조망하고 풍요로운 생태계를 기억하며 미래를 그려보는 반디산책' 전시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참여 작가들과 동반 체험을 통해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반디산책 작품 중 카입x이슬비x이…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 에 등록된 스토어와 아티스트들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광주갤러리연합과 협력하여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디어마이광주와 함께하는 예술주간, ‘디어마이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디어마이위크’는 광주 지역 미술시장 활성화와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를 알리기 위해 디어마이광주에 등록된 6개 스토어와 76명의 예술인이 함께 마련한 특별 예술주…

비디오 대여점에서 보고 싶은 영화 테이프를 빌려 친구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감상했던 향수를 자극하는 전시가 마련됐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내년 2월 19일까지 복합전시 5관에서 비디오테이프(VHS)를 소재로 한 복고풍 전시 '원초적 비디오 본색'을 이어간다.'원초적 비디오 본색'은 비디오 대여점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영화 '원초적 본능'과 '영웅본색'을 합쳐 만든 전시명이다.2만 5천개의 비디오테이프는 장르별, 연령별, 감…

`호랑이 화가’로 알려진 송은 오동섭 화백이 `카타르 월드컵 기원도’ 2점을 제작하는 등 작가적 열정으로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의 조별리그 첫 경기인 우루과이 전(24일)을 하루 앞둔 23일 공개된 작품들은 우리 선수들을 역동적인 호랑이들로 표현한 게 눈에 띈다. 첫번째 작품은 중앙에 펄럭이는 태극기를 배치하고 상단에는 조별리그 상대인 우루과이, 가나 , 포르투갈 국기를 각각 그…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올해 마지막 토요상설공연 무대에 市 무형문화재 초청, 이순자 보유자와 함께하는 우리 소리 '멋과 흥’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 남도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 이순자와 제자 김현란(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 남도판소리 전수자), 박애화(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 남도판소리 전수장학생)가 출연해 우리 소리의 멋과 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이순자…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을 체험하며 전시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25일 4시 국제회의실에서 `반디산책: 지구와 화해하는 발걸음’전시 연계 체험 '같이보기’를 개최한다. 인류가 지구 기후와 생태계를 변화시켜 만들어진 새로운 지질시대인 인류세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조망하고 풍요로운 생태계를 기억하며 미래를 그려보는 '반디산책: 지구와 화해하는 발걸…

서양화가 김수진 작가 개인전이 25일부터 오는 12월 25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문예회관이 지역작가들을 위해 진행한 공모전에 선정돼 마련됐다. ‘녹색갈증’을 주제로 열리는 전시에서 작가는 무등산을 모티브로 제작한 신작 2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작들은 신선한 시각과 자유로운 표현의 형식으로 작가가 마주한 실재 풍경이자 자연…

늦가을과 초겨울이 맞물리는 시간, 전시를 비롯해 버스킹과 클래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시민들을 찾아온다. 광주문화재단은 광주 갤러리연합과 협력해 광주문화예술플랫폼 ‘디어마이광주’와 함께하는 예술주간 ‘디어마이위크’를 진행한다. 26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며 다이마이광주에 등록된 6개 스토어와 76명의 예술인이 참여한다. 디어마이광주는 누구나 콘텐츠를 쉽…

후기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 ‘수련’이 지난해 5월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7040만달러(한화 805억원)에 낙찰됐다. 예상가(4000만 달러)의 2배 가까운 금액이었다. 하지만 19세기 당시 모네의 ‘인상, 해돋이’ 등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에 대해 파리 미술계는 평가절하하고 조롱했다. 그럼에도 프랑스 혁명후 상류층 귀족 대신 새롭게 부상한 의…

5월 항쟁 40주기였던 지난 2020년 시작된 광주비엔날레재단의 ‘5·18민주화운동 특별전’은 3년간 타이페이, 서울, 쾰른, 광주, 베니스에서 관람객들을 만났다. ‘광주정신’에 기반한 민주·인권·평화의 메시지를 발신하고 연대하는 기획이었다. 특별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전시 ‘가까운 미래의 신화’(Myths of the Near Future)가 12월 …

12월의 밤을 오페라로 적실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이 2022 송년음악회 ‘월드 클래식 오페라 시리즈Ⅱ’를 연다.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오후 5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지휘·해설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1회와 2회 다른 테마와 출연진으로 구성된 ‘2일2…

놀이패신명이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며 여순사건을 주제로 한 공연을 마련했다. 놀이패신명의 제42회 정기공연 ‘꼭두야 저승가자!’가 12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 오후 7시 30분, 3일 오후 2시, 오후 5시) 양일간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의 배경은 올해로 74주기를 맞이한 1948년부터 1955년까지 여수와 순천에서 자행된 학살 사건인 …

클래식과 팝페라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어썸싱어즈의 ‘빛고을 광주! 문화로 하나되다’ 음악회가 오는 25일 오후 7시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다. 광주시 민간예술단체 지원금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광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성악가,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어린이…

늦가을밤 자동차 안에서 뮤지컬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7주년을 맞아 오는 24-26일 오후 7시 ACC 부설주차장에서 자동차극장 ‘2022 드라이브 인 ACC’를 개최한다. ‘드라이브 인 ACC’는 관람객이 자동차를 타고 와 주차한 뒤 차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