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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기간 국외 유수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재)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기간 광주 전역에서 총 9개국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파빌리온 프로젝트…

㈔광주영화영상인연대가 광주 최초 영화비평지인 ‘씬1980’ 12호를 발행했다. ‘씬1980’은 1년에 4회 발행되는 계간지로, 2019년 9월 창간준비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3권의 비평지를 발간했다. 권승찬 작가의 작품이 표지로 장식돼 있는 이번 12호에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와 진행…

광주시립미술관 G&J갤러리는 계묘년을 맞이해 2023 지역신진작가교류 기획전 ‘Antifragile’을 오는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G&J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전시 타이틀인 ‘Antifragile’은 충격을 받으면 더 단단해진다는 의미의 단어로, 나심 탈레브가 만든 경제학 용어에서 착안했다. 연약하지만 단단한 ‘기억…

플루티스트 김혜령의 독주회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 바흐의 ‘플루트 소나타 G장조’를 시작으로 자크 이베르의 ‘플루트 협주곡’, 앙드레 졸리베의 ‘리노의 노러, 존 루터의 ‘스위트 앤티크’ 1번부터 6번 등 곡을 들려준다. 이…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에서 ‘표현의 자유’가 짓밟혔다. 웃자고 애기하는 것에 죽자고 덤비는 국회사무처나, 이러한 행태에도 침묵하고 있는 야당 의원들이나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는 사실에 부끄러울 뿐이다”정치풍자 국회 전시에 작품을 출품한 주홍 작가는 1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표현의 자유’는 대한민국 기본권 중 하나다. 헌법에 따라 누구나 언론·출판의 자유와 예술의 자유를 갖고 있다”면서 “그러나 현 정부와 국회의 행…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기간 국외 유수 문화예술 기관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더욱 확장하여 선보인다.(재)광주비엔날레는 세계 미술 현장을 광주로 집결하고 광주발(發) 메시지를 발신하고자 해외 문화예술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연계전시인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2018년 시도하였다.이번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역대 최대 규모로 네덜란드, 스위스,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등 9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새해부터 문전성시다. 스포츠과학 지원을 받기 위한 선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연구원은 유전적 표현형 데이터인 스포츠과학센터의 체력측정 및 평가 결과와 유전자형 데이터인 스포츠 DNA 융합을 통한 빅데이터 기반 스포츠과학 지원을 전국 최초로 수행하고 있다.특히 한 해의 경기력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동계 강화훈련 기간 동안 ▲개인별·종목별 전문훈련 ▲부상예방 및 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2023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입주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레지던시)’참여자를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듣기의 미래’를 주제로 시각예술, 디자인, 매체예술(미디어아트), 다원예술, 기술, 과학, 인문·사회 등에서 8명(팀)을 선발한다.창작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참신한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최종 결과물을 도출해낼 수 있는 연구자와 창작자, 기술자는 누구나 지원할…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국내외 우수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ACC 수요극장’이 올해 더 다채로운 장르와 알찬 내용으로 돌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지역에선 접하기 어려운 공연 작품을 생생한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ACC 수요극장’을 운영한다. 수요극장은 오는 18일부터 12월까지 첫째, 셋째 수요일 오후 7시 ACC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진행한다. ACC 극장의 대형 화면에 투사되는 생생한 …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국립광주박물관은 광주·전남지역 소재 박물관(미술관)의 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 내 박물관(미술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2023년도 광주·전남지역 공·사립 및 대학박물관(미술관) 학술출판 협력 사업’을 시행한다. 학술출판 협력사업은 광주·전남지역 소재 등록 공·사립 및 대학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서를 제출한 기관 중 5개관을 선정한 뒤 공동으로 도록·연구서 발간을 진행한다.지난해…

오는 4월 개막을 예고한 광주비엔날레가 아시아 최대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국외 유수 문화예술 기관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확장해 선보인다.11일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올해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역대 최대 규모로 네덜란드-스위스-이스라엘-우크라이나 등 9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파빌리온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미술축제인 베니스비엔날레가 각 국가에서 국가관을 운영하면서 자국 미술을 소개하듯,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과 광주시교육연수원은 11일 ACC재단 대회의실에서 시민 대상 문화예술 교육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직원 대상 문화 감수성 증진 및 문화예술 향유 지원과 시민 대상 문화예술 분야 평생교육 지원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또 교류·협력을 통한 문화예술-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 기관 간 상호 사업 홍보 및 지원, 기타 문화예술 및 교육 진흥에 관한 사항…

대한불교조계종이 사찰의 문화재 관람료 폐지를 추진하기로 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새해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지정문화재 민간 소유자 또는 관리단체가 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할 경우 감면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도록 한 개정 문화재보호법이 오는 5월4일 시행될 예정이어서 본격적으로 문화재 관람료를 폐지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진우 스님은 이어 “국가문화재로 지정된 문화재는 국가가 보존 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2023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입주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레지던시)’ 참여자를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 ‘듣기의 미래’를 주제로 시각예술, 디자인, 매체예술(미디어아트), 다원예술, 기술, 과학, 인문·사회 등에서 8명(팀)을 선발한다. 창작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참신한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최종 결과물을 도출해낼 수 있는 연구자와 창작자, 기술자는 누구나…

국립광주박물관은 광주·전남지역 소재 박물관(미술관)의 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 내 박물관(미술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2023년도 광주·전남지역 공·사립 및 대학박물관(미술관) 학술출판 협력 사업’을 시행한다. 학술출판 협력사업은 광주·전남지역 소재 등록 공·사립 및 대학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서를 제출한 기관 중 5개관을 선정한 뒤 공동으로 도록·연구서 발간을 진행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자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