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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애령)은 (사)국립광주박물관회(회장 이병희)와 공동으로 인문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을 깨우는 문화강좌인 ‘제33기 광주박물관대학’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광주박물관대학은 그동안 한국과 동아시아, 그리고 서구 유럽의 역사와 문화에 정통한 강좌를 개설하여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제33기 광주박물관대학의 강의는 을 주제로 한다.세부 내용은 ▷인도 고대 문명사의 흐름(이광수 부산외국어대학…

교회 성폭력 사건 가해자 10명 중 7명은 교회 목회자이거나 단체 내 지도적 위치 인물인 것으로 드러났다.기독교반성폭력센터는 지난해 접수한 교회 성폭력 사건 가해자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센터는 지난해 1~12월 교회, 선교단체, 기독교문화권 내 학교, 민간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된 38건의 교회 성폭력 사건 가해자를 분석했다.그 결과 가해자 38명 중 담임 목회자가 12명, 부목회자가 9명, 간사·리더·교…

원불교 광주교당 교도들의 진솔한 신앙수행담을 엮은 책이 출간됐다.16일 원불교 광주교당에 따르면 교도들의 신앙·수행이 담긴 강연과 공부담·일기·기도문 등을 한데 모은 교도 수행록 제11집 ‘원빛골 사람들’을 펴냈다.앞서 원불교 광주교당은 지난 2012년 제1집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원빛골 사람들’을 발간, 연중행사 사진과 문학·예술 작품을 지면 갤러리에 담아 수행록을 만들어 가고 있다. ‘무아봉공(無我奉公)’하는 교도들의 진…

(사)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한국교회 선교사 전기 시리즈 제1~11권’ 오디오북 스트리밍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한교총TV’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앞서 한교총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기독교 종교문화유산 보전과 활용사업’을 진행, 한국교회 선교역사의 상징인 언더우드·아펜젤러·레이놀즈·유진벨·인돈 등 5명의 선교사 전기 시리즈를 출간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2차로 문준경·찰스 스톡스·말콤 펜윅·윌리…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가 3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국내 종교계에서 연일 애도 표명이 이어지고 있다.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면서 “아직 건물 잔해에 갇혀 있는 많은 분들이 조속히 구조되길 간절히 기원하며, 깊은 슬픔과 상실감을 겪고 있는 국민을 진심으로 위로한다”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다양한 채색화를 통해 독특한 판타지의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청년작가 권성연이 자신만의 작품세계로 미술 애호가들을 초대한다.갤러리 생각상자는 오는 3월 14일까지 권성연의 개인전 ‘말할 수 없는 것들(From The unspeakable)’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작가들에게 대중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개인전을 갖게 된 권성연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작업해온 작품 가운데…

예술과 기술의 경계, 아날로그적 지역성을 넘어서는 디지털 생태계가 펼쳐진다. 광주 동구 주최, 미로센터와 ㈔국제시각문화예술협회, (유)유아트랩서울 주관, 휴먼팩토리(인간공장)와 야화의 기술협력, 광주시가 후원하는 ‘미로메타아트 프로젝트’ 공유 쇼케이스가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쇼케이스는 온오프라…

검푸른 배경 위로 우주 공간이 펼쳐진다. 실제 우주 공간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펼쳐진다. 거대한 인공위성과 같은 기계들이 화면을 가득 메우고 있고 그 가운데는 우주복을 입은 채 얼굴을 보이지 않은 한 사람이 등장한다. 우주의 시공간속에서 다양한 행성에 도착해 공상하는 모습의 주인공은 쓸쓸하면서도 어딘가 외로…

‘기억’을 소재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는 전시가 마련됐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는 박형오 작가의 14번째 개인전이 오는 24일까지 부산 리빈갤러리에서 열린다. ‘환상이 되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사실적이고 세밀한 표현과 작가 특유의 몽환적 분위기가 특징이다. …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이 제10회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특별 이벤트로 광주시민 우대할인 입장권을 최초로 도입했다.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9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62일간 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디자인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은 …

전남문화재단이 새봄을 맞아 특별한 탱고 공연을 준비했다. 프로젝트 밴드 ‘카스타냐 탱고’의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의 시간’이 오는 18일 오후 4시 남도소리울림터에서 펼쳐진다. 탱고음악의 거장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곡을 비롯해 관객들에게 친숙한 탱고음악에 아르헨티나 댄서들의 역동적인 춤이 한데 어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문인 역량강화 과정 수료생들의 3차원 영상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19일까지 ACC 전문인 역량강화 과정 교육 수료생 중 7명의 작품 7편을 하늘마당 미디어큐브에 상영한다. 지난 6일부터 선을 보인 상영작은 ACC가 지난해 말 개최한…

‘봄을 맞이하며 펼쳐내는 다채로운 춤의 향연’ 광주시립발레단은 다음달 3-4일 북구문화센터에서 기획공연 발레살롱콘서트Ⅰ ‘Voice of Spring’을 선보인다. 2023년 발레살롱콘서트Ⅰ는 박경숙 예술감독이 총 연출을 맡았으며, 여섯 개 파트로 구성된 갈라 공연이다. 발레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와 감상의 폭을 넓…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애령)은 (사)국립광주박물관회(회장 이병희)와 공동으로 인문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을 깨우는 문화강좌인 ‘제33기 광주박물관대학’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주박물관대학은 그동안 한국과 동아시아, 그리고 서구 유럽의 역사와 문화에 정통한 강좌를 개설하여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제33기 광주박물관대학의 강의는 ‘인도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다. 세부 내용은 △인도 고대 문명사의 흐름…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광주 콘텐츠기업 아이스크림스튜디오㈜ (대표: 최병선)의 TV애니메이션 ‘두다다쿵’ 극장판 ‘두다다쿵:후후섬의 비밀’이 15일 전국 멀티플렉스에서 개봉했다고 밝혔다.광주진흥원이 ‘CG활용프로젝트 제작지원’과제로 선정한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은 초기 기획부터 약 3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러닝타임 83분의 3D애니메이션으로 완성됐다.‘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은 엄마의 기억을 찾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