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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광주의 민주·인권·평화의 가치와 대동정신을 전통무용인 검무와 문둥북춤, 일무로 한데 담아 전하는 무대가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27일 오후 5시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2023 전통예술공연’을 선보인다.‘전통예술공연’는 오월 정신과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공감과 연대의 몸짓으로 담아 전한다. 수어통역도 곁들어진다.공연은 서사적 구조의 3부로 구성했다. 제1부 검무(T…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대표이사 황풍년)이 오는 5월 25일부터 3일간 2023무등울림축제를 통해 5.18광주민중항쟁정신을 되새긴다. ‘마중’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올해의 무등울림축제는 10일간의 5.18광주민중항쟁의 마지막 항쟁일인 5월 26일과 27일을 맞아 광주정신의 현재적 의미를 짚어본다.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동화 『고라니 텃밭』(김병하 著)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만의 그림책 한 장면을 입체로…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의 두 번째 무대를 ‘더 브로스 캄보 밴드’가 연다. 공연은 31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열린다.더 브로스 캄보 밴드는 색소포니스트 윤주승을 주축으로 모인 밴드로 재즈를 기반으로 한 관악 합주 팀이며 보컬, 색소폰, 트롬본 혼세션과 피아노, 베이스, 드럼 리듬세션 편성의 앙상블 단체로 소규모 빅밴드 연주단체이다.이번 공연은 한국 가요, 미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6월 10~11일 개최하는 무등산 인문 축제 ‘인문 For:rest’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들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축제 기간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무등산 내 주요 역사·문화자원을 ▲무등 인문런 걷기 ▲인문 숲 투어 ▲춘설 사유 정원 ▲인문 스테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개막 행사인 ‘무등 인문런 걷기’는 학운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축제 본무대인 문빈정사 …

‘수많은 선과 여백 사이 펼쳐지는 모노크롬의 세계’ 국윤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정상섭 작가 기획전시 ‘모노크롬의 여백’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정 작가는 콩테를 사용해 흑백 영화의 한 단면과도 같은 모노크롬 작품들을 선보인다. 버드나무와 마을의 다채로운 풍경, 울퉁불퉁한 달항아리 등을 비롯해…매일

2005년부터 꾸준하게 ‘그림이 있는 음악회’를 열어온 서양화가 황순칠 작가가 ‘매화’를 주제로 한 음악회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오는 25일 오후 6시 남구 송하동 황순칠 갤러리에서 열리는 17번째 음악회다. 15년여 간 딸 상희 양과 함께 만들어왔던 음악회는 이제 황 작가 예술을 위한 자리로 탈바꿈했다. …매일

기후 위기 시대 예술의 역할을 고민해보고 대안적 담론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은암미술관은 청년작가 초대전으로 오는 31일까지 계림동 창작스튜디오에서 ‘환경 회복을 위한 예술 행동’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광주광역시 동구청의 ‘2023 미술관·박물관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획을 확대하고자 한다. 특히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변화하는 …

뮤지컬 ‘광주’가 네 번째 시즌을 성황리에 마치며, 5월 광주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엿새간 빛고을시민문화관 무대에 선 뮤지컬 ‘광주’는 80년 5월을 몸소 겪은 노년층부터 교과서를 통해 5월 광주를 접한 청소년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 5천400여명이 객석을 채우면서 유료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했다.또한 김찬호, 김진욱, 김수, 효은, 최지혜 등 30인의 배우들이 연출하는 감동적인 무대에 뜨거운…

광주공유센터가 2023년 생활 속 공유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수상자를 발표했다.22일 광주공유센터에 따르면 광주시의 공유 인식 개선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3 생활 속 공유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으로 김혜진 씨의 ‘레고블록 자원 공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앞서 광주공유센터는 지난 4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서류 접수 신청을 받았으며,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2차 최종심사팀을 선발했다. 2차 심사에…

5·18민주화운동 당시 이름없이 스러져간 광주 시민을 위한 진혼 연극 ‘고백, 나는 광주에 있었습니다’가 광주 관객들과 조우한다.극단 푸른연극마을은 5·18민주화운동 43주기 추모 연극 ‘고백, 나는 광주에 있었습니다’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광주 동구 씨어터연바람에서 개최한다.이번 무대는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은 극단 푸른연극마을이 준비한 다섯 번째 5·18 추념 공연으로, 이번 무대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잊지…

우승희 전남 영암군수는 지난 5월 19일 광주여자대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영암읍 단감 재배농가 일손돕기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되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영암읍에 위치한 단감농가(5,000㎡)에서 열매솎기 작업을 수행하였다.대학생들에게는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현장체험을 통해 농촌사랑 정신을 고양하는 계기가 됐으며, 농가에는 부족한 일손을 매우고 농가 소득증대에…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오월 광주의 민주·인권·평화의 가치와 대동정신을 전통무용인 검무와 문둥북춤, 일무로 한데 담아 전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27일 오후 5시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2023 전통예술공연 대동춤Ⅲ’을 선보인다.‘전통예술공연 대동춤Ⅲ’는 오월 정신과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공감과 연대의 몸짓으로 담아 전한다. 수어통역도 곁들어진다. 공연은 서사적 구조의 3부로 구성…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 초청공연으로 뮤지컬 ‘수상한 외갓집’ 공연을 개최한다.노는 뮤지컬 ‘수상한 외갓집’은 민재와 주연 남매가 엄마의 출장으로 급하게 외할머니인 ‘할미’의 오랜 집으로 맡겨지며 벌어지는 수상한 일들을 그려낸 작품이다.‘수상한 외갓집’에서 하룻밤 귀신소동으로 요즘 아이들이 잘 모르는 집지킴이 귀신들과 벌어지는 수상한 일을…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오는 25일 목요일 저녁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세 번째 ‘빛고을 융복합 렉처콘서트’에 사진기자 나경택을 초청, ‘발포 명령자는 누구냐?’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이번 강연은 5월 광주의 현장을 생생하게 사진으로 남긴 나경택 씨를 초청, 수천 장의 사진을 통해 계엄군의 만행과 광주 시민이 겪어야 했던 참상을 전할 예정이다.한편, 나경택 씨는 전 전남매일신문 사진기자, 광주일…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기획공연 ‘포커스 데이브레이크 빛나는 사람’을 오는 6월18일(일) 오후 4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포커스 첫 무대 주인공인 데이브레이크는 우리나라 밴드씬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의 4인조 록밴드다. 재개관 기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아트위크(6.15.~6.18.) 기간에 열린다.기획공연 포커스(Focus)는 예술의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젊은 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독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