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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청소년이 음향 예술과 관련된 진로를 탐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방과 후 ACC 청소년 예비전문인 교육-사운드 아티스트'를 오는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매주 수요일마다 문화정보원 문화교육실1에서 개최한다.'방과 후 ACC 청소년 예비전문인 교육'은 문화예술 관련 진로를 체험하는 심화형 교육 프로그램이다.지난 5월 교육에 참여한 청소…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6일까지 지역에 흩어져 있는 의병 관련 유물 공개 매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매입 유물은 2025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의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한다.매입 대상은 을묘왜변(1555년)과, 임진왜란(1592년)부터 3·1운동(1919년) 이전까지 의병 관련 유물이다. 이번 공개 매입에서는 의병 활동(인물)과 관련된 삽화, 사진, 초상화, 무기류, 민속품 등을 우선 선별한다.매…

"초가을 선선한 바람 맞으며 광주 사직공원에서 라이브 콘서트 즐겨요."15~16일 광주사직공원 일원에서 '2023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이 펼쳐진다.올해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공연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15일에는 노브레인, 글렌체크, 아디오스 오디오, 박소은, 이형주, NS재즈밴드, 우물안 개구리, 페이퍼보이(Paperboy)가 히트곡과 신곡을 선보인다.16일에는 크라잉넛, 적재, 설(SURL), 카디(KA…

국립광주박물관은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고(故) 허민수 기증 특별전‘애중(愛重), 아끼고 사랑한 그림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광주박물관은 지난 3월 미국에서 소중한 조선 후기 미공개 서화 4건 12점을 기증받았다. 이 작품들은 미국인 게일 허(Gail Ellis Huh) 여사(85)의 소장품으로, 시아버지 고 허민수(1897~1972) 선생이 아들 내외에게 준 선물이었다.허민수 선생은 전남 진도 출…

방과 후 청소년이 음향 예술과 관련된 진로를 탐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방과 후 ACC 청소년 예비전문인 교육-사운드 아티스트’를 오는 10월4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문화정보원 문화교육실1에서 운영한다. ‘방과 후 ACC 청소년 예비전문인 교육’은 문화예술 관련 진로를 체험하는 심화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 광주·전남 관광아카데미’가 14일 오후 광주문화재단 다목적실에서 개강했다. 광주매일신문이 주최한 이날 관광아카데미 개강식에서는 원우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광 트렌드가 다양하게 변화하고 보다 세밀하고 독창적인 프…매일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6일 오후 3시 너덜마당에서 연희단체 ‘소리메굿 나러(사진)와 함께 연희무용 무대 를 펼친다. 공연 주제는 ‘비나이다, 비나이다’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상 회복을 주제로 응원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국악을 전공한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된 ‘소리메굿 나러는 전통음악…매일

독일 남서부를 대표하는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가 5년 만에 광주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광주예술의전당은 오는 16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포시즌 네 번째 무대로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손열음(사진)의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겸 예술감독 피에타리 잉키넨이 지휘봉…매일

“네가 나한테 한번 와준 것인디, 지나가는 모습이라도 한번 보여줄라고 온 것인디, 늙은 내가 너를 놓쳐버렸어야….” 국가에 의해 오랫동안 침묵을 강요받은 이들의 간절한 외침이 전시로 펼쳐진다. 갤러리 포도나무는 지난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시 ‘소리 없는 목소리’ 개요 및 촬영계획에 대한 중간보고…매일

늦여름과 초가을을 오가는 9월도 어느덧 중반을 달리고 있다. 아침과 낮 비교적 큰 일교차를 보이면서 계절을 변화를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요즘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말은 비가 예고돼 나들이를 계획했던시민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주말 나들이 계획 무산으로 침체됐을 시민을 위해 가을비를 피해 한 주간의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버리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광주·전남지역 주말 문화 공연을 소개한다.◇사라진 ‘난장 문화’의 …

원불교 광주전남교구는 최근 원불교 제법성지인 변산성지에서 ‘동부지구 합동 성지순례’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이번 성지순례에는 원불교 광주전남교구 광주동부지구 재가출가 교도 350여명이 참여했으며, 초기 교단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참여 교도들은 소태산 대종사가 주석했던 석두암터를 비롯해 대종경 성리품에 등장하는 ‘변산구곡’ 일원을 둘러보며 대종사와 선진들을 떠올리며 법문을 마음으로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일원상…

"국토부가 철도를 쪼개며 지난 10년동안 내세웠던 시민편익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ê·¸ 10년동안 허공으로 사라진 시민혈세만 1ì¡° 원에 육박합니다.매년 중복비용으로 낭비하는 혈세…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 전통문화관이 오는 16일(토), 오후 3시 연희무용무대 ‘비나이다, 비나이다’를 연희단체 ‘소리메굿 나래’와 함께 너덜마당에서 진행한다. 연희 단체 소리메굿 나래가 펼칠 공연은 ‘비나이다, 비나이다’ 이다. 우리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학교, 회사, 가정에서 각종 사건·사고를 겪은 후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주제로, 응원과 행복기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판굿, 설장구, …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3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and Entertainment Fair)’가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나흘간 일정에 돌입했다.‘콘텐츠에 빠져들다!(Content DIVE!)’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방송·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지털콘텐츠 등 콘텐츠 기업 400개사가 51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CJ이앤엠, SK브로드밴드, LG헬로비전, 한국직업…

‘펭하~’ 구독자 180만여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광주 시민을 만난다.14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16일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장에 펭수가 방문할 예정이다.앞서 EBS(한국교육방송)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친근하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펭수’는 거침없고 화려한 입담과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성격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