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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광주타임즈] 김양재 기자=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월 1일 오후 7시 30분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신년음악회는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서곡으로 시작되며 ‘방금 들린 그대 목소리’,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김효근의 ‘첫사랑’ 등을 국내외 유수 콩쿨에서 빼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소프라노 이윤정과의 협연으로 연주된다.이어, 재즈와 클래식이 접목된 곡인 거쉬인의 …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024년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 371곳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은 국정과제인 ‘국민과 동행하는 디지털-미디어 세상’에 발 맞춰 전 국민이 미디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생애주기 맞춤형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 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인근 지역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해 ▲미디어 기기 활용 ▲콘텐츠 제작 ▲미디어…

지속 가능한 생태문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문명의 주체인 ‘인간’과 자연을 대변하는 ‘식물’의 관계를 다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2월 25일까지 복합전시관 3·4관에서 전시 ‘가이아의 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도시에서 공존하는 인간과 식물의 관계’라는 주제로, 인간의 필요와 욕구에 의해 도시로 이주되면서 식물이 변형되는 현상과 척박한 도시 환경 속에서도 인간…

광주시립발레단을 이끌어 온 박경숙 예술감독이 재위촉됐다.위촉기간은 17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16일까지 총 2년이다.박경숙 예술감독은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교육대학원 체육교육과에서 석사학위를, 한양대학교 무용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80년부터 1993년까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했으며, 1996년부터 2002년까지 광주시립무용단 제2대 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박 예술감독은 지난 2년간 다양…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이 오는 17일 설립 2주년을 맞아 지난해 성과와 올해 새롭게 준비하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ACC재단은 국내외 콘텐츠 유통망 확충, 어린이문화원 기능 강화, 문화상품 개발·보급, 대중화 사업을 통한 전당 활성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도약과 성장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올해는 문화와 과학기술을 접목한 어린이 문화콘텐츠 운영으로 어린이 문화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대중에게 친근한 …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시립교향악단이 하이든, 모차르트 등 고전 시대 음악가들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선보인다.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7일 수요일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오티움 콘서트Ⅰ ‘Classical’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고전 시대 음악가인 살리에리, 하이든, 모차르트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예술감독 홍석원의 지휘와 해설, 트럼펫터 정태진과 광주시향의 연주로…

[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광주국제평화음악제 조직위원회가 광주를 국제 음악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미술 음악제를 선보이고 있다.광주국제평화음악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Void With Muse’ 를 주제로 미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전시회를 화순군 도곡면 델리프랑스 2층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서양화가 임승한 작가가 함께한다.지난 13일 송태왕·윤한나 성악가, 김은희 피아니스트의 오프닝 공…

청룡의 해인 갑진년을 맞아 푸른 용을 주제로 한 지역 작가들의 신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광주신세계갤러리는 오는 2월 13일까지 신년기획전 ‘용이 여의주를 얻듯이’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갑진년의 ‘갑(甲)’이 푸른색을 의미하고 ‘진(辰)’은 용을 상징하는 뜻을 담아 ‘청룡’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을 통해 신년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십이지(十二支) 중 다섯 번째 동물에 해당하는 용은 유일하게 현실…

국립중앙도서관이 국민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국가서지 링크드 오픈 데이터(Linked Open Data, LOD)’ 누리집을 개편했다.‘링크드 오픈 데이터(LOD)’는 웹 환경에서 자유로운 활용과 연계가 가능한 개방 데이터를 의미한다.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개편을 통해 검색 기능 개선과 도서관 데이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용자 친화적인 UI구성에 중점을 뒀다. 개편과 더불어 향후 이용자들이 쉽게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서…

설립 2주년을 맞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이 어린이 문화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한다.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재단 설립 2주년을 맞아 16일 신년기자간담회를 열고 “사람과 문화예술을 연결하고, 다양한 어린이 콘텐츠 운영으로 어린이 문화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 확립에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김 사장은 “ACC재단은 그동안 국내외 콘텐츠 유통망 확충, 어린이문화원 기능 강화, 문화상품 개발·보급…

국내외 작가 교류의 장인 ‘제9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기념하는 광주 청년작가 문학포럼 작품집이 나왔다.(사)국제PEN한국본부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남대, 광주문학관에서 ‘한글, 세계와 화합하다’란 주제로 열린 세계한글작가대회의 특별 세션이었던 ‘광주청년작가문학포럼(주제: 문학청년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광주청년 문학을 만나다’(시와 사람)를 …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 광주 광산포교당 보은사는 지난 14일 2층 법당에서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 초청, 올해 첫 고월 백고좌법회를 봉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법회는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를 주제로 임진왜란 당시 시대 상황과 이순신 장군의 시대정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법회에는 보은사 주지 도제스님, 김한민 감독, 영화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감독을 비롯해 신도 등 사부대중 80여명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이 어린이 관객을 위한 브랜드공연 ACC 어린이극장 ‘난생처음 시리즈’를 진행한다. ACC재단이 기획한 ‘난생처음 시리즈’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생애 처음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 공연이다. 해설과 체험, 관객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통해 극장의 접근성을 높이는 목표로 마련됐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작품 늘려 총 4편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첫 시작을 알리는…

국내외 문인 교류의 장인 제9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기념하는 문집이 '시와사람'에서 간행됐다.지난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남대학교, 광주문학관에서 '한글, 세계와 화합하다'를 대주제로 펼쳐진 세계한글작가대회의 특별 세션으로 마련되었던 '청년작가 프로그램 - 문학 청년은 무엇으로 사는가' 에 참여한 40여명의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를 간행하였다.이번 작품집 발간을 통해 광주…

[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클래식부터 오페라, 국악까지…. ‘2024 광주상설공연’이 오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광주의 볼거리 문화를 제공하는 관광 콘텐츠로 진행된다. 올해 2024 광주상설공연은 주말을 이용해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운영하고자 매주 토·일요일, 주 2회 운영된다. 광주상설공연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해 광주시립예술단과 민간예술단체가 참여해 경쾌한 클래식, 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