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광주 > 뉴스 204 페이지

호남과 중국 서예가들이 참여하는 제30회 국제서법 교류전이 7일부터 13일까지 광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에서 개최된다.국제서법예술연합 한국본부 호남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교류전에는 호남지회 회원들의 작품과 북경의 대표적인 예술특구인 송장지역 상예서원 소속 회원의 작품과 함께 총 230여 점을 전시한다.7일 오후 5시 개막식에는 사단법인 국제서법예술연합 한국본부 송종관 이사장을 비롯해서 구징치(顧景奇) 주광주중국총영사, 노희용 광주…

최연소 국립대 총장을 지낸 박남기(64) 광주교육대학교 교수가 생성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 시대 교수법을 다룬 책을 펴냈다.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제5대 광주교대 총장을 역임한 박 교수는 최근 ‘생성 AI 시대 최고의 교수법’를 발간하고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교수학습지원서비스 T셀파 주관으로 지난 5일 롯데백화점 광주점 9층 롯데시네마에서 출판 기념 행사인 ‘천재 T셀파 AI & 에듀테…

전남 완도군 편백숲 산림공원에 맨발로 걷기 좋은 길인 '어싱 로드(earthing road)'가 조성됐다.'어싱 로드(earthing road)'는 맨발로 숲길이나 산책로를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행위를 뜻하는 '어싱(earthing)'과 길 '로드(road)'의 합성어다.맨발 걷기가 발바닥의 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내 독소 배출, 불면증 개선, 치매 예방 등에 도움 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맨발 걷기를…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8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강은일 해금플러스 초청공연 '오래된 미래'를 무대에 올린다.강은일 해금플러스는 해금 연주가 '강은일'을 주축으로 1999년 한국 전통악기와 서양의 악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자 결성한 뉴 뮤직 그룹이다.공연은 강은일 연주가의 대표곡 '비에 젖은 해금'을 시작으로, 영화 '탱고레슨'의 삽입곡과 SBS 드라마 '모래시계'의 주제곡으로 유명한 두 곡을 재해석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 ‘반디산책’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로 유통돼 순회전시를 갖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은 지난 3일 오후(현지시간) 주남아공한국문화원에서 ‘반디산책: 지구와 화해하는 발걸음’ 순회전시 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양동한 주남아공 한국대사와 줄리 디포파(Julie Diphofa) 남아공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24…

광주예술의전당은 급변하는 현대사회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아낸 한국화가 이창훈 개인전 ‘도시의 삐에로’를 오는 7월 7일까지 개최한다. 이창훈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각박한 현실과 경쟁구조 속에서 고독과 불안감으로 얼룩진 현대인의 자화상을 표현한 작품 30점을 선보였다. 전시 화면 속 등장하는 피에로는 오묘한 표정으로 우리를 응시한다. 짙은 분장 속에 본래 얼굴을 감춘 피에로는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내면 깊숙이 숨겨진…

극단 토박이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삐딱이들의 생기발랄 연극놀이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극단 토박이는 지난 2012년부터 매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문학, 음악, 웹툰, 영상,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체험으로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진로에 대한 고민의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삐딱이들의 생기발랄 연극놀이터’는 친구들과 함께 직접 연극을 경험하면서 타인…

광주에서 활동하는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작가의 실감형 융복합 프로젝트 ‘빛의 파노라마(The Panorama of Light)’가 공개된다.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8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진 작가의 ‘빛의 파노라마’를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작품은 미디어아트 영상과 무용수의 공연이 결합된 융복합 공연·전시 형태로 제작된 진시영 작가팀의 새 작품으로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 뻗어 나가는 광주의 미래지향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6월다. 6월은 자연의 생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산천이 초록빛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이른 더위를 식혀줄 선선한 바람까지 더해져 나들이 나서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가 아닐 수 없다.초록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6월의 첫 주말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들이 나들이객을 유혹한다.◇예술로 되새기는 그날의 기억기업의 불법 전황과 무자비한 이기심에서 비롯된 인재(人…

원불교 광주전남교구 광주교당은 최근 청소년 인성교육을 선도해 온 ‘심심(心心)풀이’ 연구진을 초청해 법회 ‘이 마음 참 고맙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법회는 올해 상반기 교화 활동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심심풀이 연구진’은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장진영(법명 진수) 소장, 원불교 청소년국장 윤대기 교무, 충경교당 구일승 교무 등으로 구성됐으며, 원불교 마음공부 사회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법회에는 1…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 작가의 실감형 융복합 프로젝트‘빛의 파노라마(The Panorama of Light)’가 오는 8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공개된다.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2023 체험형 융합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빛의 파노라마’는 미디어아트 영상 콘텐츠와 무용수의 융복합 공연·전시이다.이날 공연과 전시는 GCC의 MX스튜디오(전시)와 VX스튜디오(공연)…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에서는 오는 8일 오후 3시, 아홉 번째 토요상설공연 무대로 단체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의 국악창작 공연을 선보인다.판소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리의 눈, 눈대목은 예술적 기법이 잘 드러나거나 정서적으로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는 대목이다.판소리 다섯 바탕의 주요 눈대목들을 팝, 재즈 등으로 새롭게 편·작곡해 판소리의 예술성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새로운 시도와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서양악기과 국악기들을 …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한국화가 이창훈 개인전 '도시의 삐에로' 展을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개최한다.작가는 각박한 현실과 경쟁구조 속에서 고독과 불안감으로 얼룩진 현대인의 자화상을 표현한 작품 30점을 선보인다.화면 속 등장하는 피에로는 오묘한 표정으로 우리를 응시하고 있다.짙은 분장 속에 본래 얼굴을 감춘 피에로는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내면 깊숙이 숨겨진 감정이 엿보인다.우리도 때…

전남 신안군 지도읍 젓갈타운 일원에서 7일부터 이틀간 '제10회 섬 병어 축제'가 열린다.병어축제에서는 병어 회무침 만들기와 시식회, 수산물 깜짝 경매 등 방문객을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축제 식전 행사로 트로트 공연 등이 열리고 지역민이 준비한 난타 공연, 줌바 댄스,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축제장과 위판장을 찾으면 병어 외 갑오징어, 꽃게, 광어 등의 제철회를 맛볼 수 있다.신안 병어는 살이 연하고 지방이 …

광주여성가족재단은 광주지역 근대 여성들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 진취적인 시대정신을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광주여성길' 도보투어 프로그램과 기획전시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광주여성가족재단은 광주 근대 여성들의 발자취를 성평등 관점에서 재조명해 해설하는 '광주여성길' 도보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광주여성 문화유산을 시민들과 향유하는 시간을 갖는다.'광주여성길' 도보프로그램은 재단이 지난 2022년부터 남구 양림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