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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ACC 민주·인권·평화 웹툰 공모전’ 대상에 ‘평범한 시민’과 ‘무주의맹시’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에 따르면 최근 시상식을 개최하고 선정작 20편에 대한 수상식을 진행했다.올해 공모전 대상은 청년·일반부문에서 ‘평범한 시민(오승헌, 오수민, 강현, 박기령, 한지웅 작)’이, 유아·어린이·청소년 부문에서는 ‘무주의 맹시(이지민, 이다희 작)’이 각각 …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시립교향악단 ‘체임버 시리즈 Ⅴ’가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펼쳐진다.‘체임버 시리즈 Ⅴ’는 광주시향 비올라 수석 엄광용, 클라리넷 수석 주민혁, 피아니스트 김연이 출연한다. 공연은 슈만, 미요, 브람스, 프랑세의 작품을 선보이며, 이야기가 담겨있는 음악을 구성해 관객의 마음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첫 무대는 ‘슈만, 옛이야기 op.132’로 시작한다. …

[광주타임즈] 양선옥 기자=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지난 1일부터 인공지능 전시안내 로봇 ‘큐레이팅봇(이하 큐아이)’ 서비스를 본격 실시하고 있다.ACC는 앞서 지난달 31일 한국문화정보원과 ‘큐아이’ 안내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시아문화박물관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큐아이’는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 로봇으로 ‘문화(Culture)+큐레이팅(Curating)+인공지능(AI)’의 합성어다. ‘문화정보를 …

[화순=광주타임즈] 양인선 기자=화순군은 운주사문화관에서 류현자, 정선 작가 초대 기획전시 ‘사모곡;끝없는 해원’展을 개최한다.‘해원(海原)’은 ‘지구에서 육지를 제외한 바다 전체’를 의미하며, 그만큼 넓고 깊은 어머니의 사랑과 그 사랑을 그리는 마음을 이번 전시에 담고 있다. 전시는 10월 20일까지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에서 진행된다.화순 출신인 류현자 작가는 미국, 중국, 러시아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ACC 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 책 놀이터 너나들이 '구르구르와 세 친구의 모험' 원화 전시가 열리고 있다.전시는 아시아 스토리를 기반으로 ACC가 창·제작한 어린이 공연을 각색해 ACC재단이 출판한 그림책 '세 친구'와 '개굴개굴 고래고래'의 원화 작품을 바탕으로 구성했다.김혜원 작가가 글·그림에 참여한 '세 친구'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유목민들의 민화 '세 친구 이야기'를 소재로 제작됐다.밤이 되면 보이지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인공지능 전시안내 로봇 ‘큐레이팅봇(이하 큐아이)’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1일 ACC에 따르면 ‘큐아이’는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 로봇으로 ‘문화(Culture)+큐레이팅(Curating)+인공지능(AI)’의 합성어다. ‘문화정보를 큐레이팅하는 인공지능’ 또는 ‘문화정보를 큐레이팅 하는 아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ACC는 지난 31일 한국문화정보원과 ‘큐아이’ 안내 서비스 관련 업…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린 벨기에 작가 리너스 반 데 벨레 전시에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3일 전남도립미술관에 따르면 올해 5월 12일 개막한 아트선재센터 순회전시 '나는 욕조에서 망고를 먹고 싶다'에 2일 현재 2만여명이 방문했다.작가는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주로 활동하며 회화와 설치, 영상 등 장르를 넘나들며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다.전시 제목인 '나는 욕조에서 망고를 먹고 싶다'는 앙리 마티스…

전라남도 광양에 소재한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린 벨기에 작가 리너스 반 데 벨레 전시에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관람객들의 ‘아트캉스’(아트+바캉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3일 전남도립미술관에 따르면 지난 5월 12일 개막한 아트선재센터 순회전시 ‘나는 욕조에서 망고를 먹고 싶다’에 2일 현재 2만여명이 방문했다.작가는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주로 활동하며 회화와 설치, 영상 등 장르를 넘나들며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다.전시 제…

광주 고려인마을은 광주에 정착한 문빅토르 화백 특별전 개최에 앞서 그의 최신작 ‘감시’를 공개했다.3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작품 ‘감시’ 는 문 화백이 지난 1월 역사적 조국 대한민국으로 영구 귀환 후 그린 작품으로 1937년 고려인 중앙아시아 강제이주와 사회주의 체제의 극악한 모습을 서사적으로 표현했다.이 작품은 문 화백이 공산주의 사회에서 살며 느낀 정신세계와 전체주의 국가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따라서 작품은 큐비즘의 …

“고통스런 삶을 겪은 분들이 돌아가시면 구원을 받게 된다고 생각한다. 성스러운 자주색으로 배경을 칠하고 전시장도 ‘카타콤배’처럼 꾸며 해원을 바라는 애도의 마음을 담았다.”1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시민갤러리에서 만난 이인혜 작가는 전시의 의미를 이같이 설명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앞두고 특별전 ‘기억의 방’이 전일빌딩 245 시민갤러리에서 개최됐다.이 작가는 위안부 피해자 39인의 초상화를 …

전남 순천 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문화유산과 건축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다.야행에서는 순천 지역의 유산이 지닌 건축적 가치를 조명할 계획이다.행사장의 주요 장소는 매산등 일원(매곡동), 순천향교 일원(향동)으로 각각 선교마을과 선비마을로 크게 2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선교마을에서는 100년 전 선교사들의 삶과 문화를 담고, 선비마을에서는 선현들이 남겨주신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문학과 함께 풀어낼 예…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푸른길공원이 '전국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이름을 올렸다.광주시는 산림청에서 선정한 도시숲에 2곳이 포함됐다고 2일 밝혔다.산림청은 공모에 참여한 전국 916개 도시숲의 접근성·생태 건강성·시민 이용 정도·경관 등을 심사했다.광주호 호수생태원은 다양한 꽃과 나무를 볼 수 있어 생태적 건강성이 뛰어난 자연학습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연간 30만명이 찾는 광주명소로 발돋움하고 있…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됐다. 아직 올여름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낭만 가득한 목포는 어떨까?목포에서 여유로운 바다 풍경을 느끼고 싶다면 대반동 방문을 추천한다.대반동 백사장은 약 300m정도의 아담한 모래사장이지만 해상위로 지나가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용을 닮은 섬 고하도, 다도해를 오가는 배들의 모습까지 목포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다.풍광을 감상한 후에는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스릴을 느끼고 대반동의 맛집, 카페투어까지 …

소설을 통해 구도(求道)의 길을 모색해온 작가 송기원이 별세했다. 향년 77세.1일 문학계에 따르면 전남 해남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던 송기원은 숙환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달 31일 오후 숨을 거뒀다.1947년 전남 보성 출생인 고인은 1967년 고교 재학 당시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는 등 일찌감치 글재주를 인정받았다.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에 입학한 뒤 베트남전에 자원해 참전했고, 1974년 동아일보와 중앙일보 신…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인공지능 전시안내 로봇인 ‘큐레이팅봇(이하 큐아이)’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큐아이’는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 로봇으로 ‘문화(Culture)+큐레이팅(Curating)+인공지능(AI)’의 합성어다.문화 정보를 큐레이팅하는 인공지능 또는 문화 정보를 큐레이팅하는 아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큐아이는 아시아문화박물관의 기본정보, 공간구성, 전시 안내 등 다양한 문화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