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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광주상설공연은 전통예술공연 작품 공모 선정작과 시립예술단의 오페라 하이라이트, 그리고 시립극단의 연극 무대로 준비되어 남녀노소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토요상설공연은 시립오페라단과 시립극단의 무대로 준비된다. 6일은 ‘콘서트 오페라 ’으로, 1880년대 이탈리아 시골 마을에서 신비한 묘약으로 둔갑한 싸구려 와인이 사랑의 메신저가 되어 남녀 주인공이 진정한 사랑을 찾는 희극 무대가 찾아온다.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문화예술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ACC 전문인’을 통해 국내외 인재를 총 3천명을 배출하며 문화예술 인재양성 산실로 발돋움하고 있다.특히 ‘ACC 전문인’ 교육과정을 통해 성장한 인재들이 문화예술 현장 곳곳에서 활약 중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2019년 ‘ACC 전문인’ 과정을 수료한 염인화 작가는 지난해 ‘2023년 ACC 레지던시 프로그램’ 작가로 선정되며 다…

광주문화재단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 홍보를 위해 전격 지원사격에 나섰다.올해 9월에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붐업 홍보를 위해 광주문화재단에서 총 11편의 숏폼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7월 첫째 주부터 매주 한편씩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영상에는 광주문화재단, 광주광역시, 광주비엔날레재단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꽁냥이 챌린지, 에스파 수퍼노바 챌린지 등 귀엽고 코믹한 챌린지와 상황극에 도전했다.숏폼 영상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과 호남대학교는 3일 오전 ACC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문화산업 진흥 및 문화예술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문화 생태계 저변 확대 및 관련 사업 성장을 위한 공동협력 ▲지식·정보 공유와 확산을 통한 콘텐츠 분야 협력사업 발굴 ▲콘텐츠 산업 발전 동력확보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네트워크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양 기관은 오는 26…

한국학호남진흥원은 4일 오후 1시 30분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호남문헌 심층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는 ‘일재(一齋) 이항(李恒, 1499~1576)의 학문과 사상’이라는 주제로 호남 대표 도학자 이항의 학문과 사상을 고찰한다.일재 이항은 16세기 호남을 대표하는 도학자로서 당대 저명한 학자들과 성리학의 주요 쟁점에 대해 치열한 논쟁을 벌였던 인물이다. 그가 남긴 저술은 약 100년 지난 1673년 ‘일재집…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기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은 특별한 취향과 주제, 문화에 시간과 정성을 쏟을 ‘덕질쌀롱’ 참여자를 상시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덕질쌀롱’은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과 광주동구DMO(지역관광추진조직), 광주광역시 동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광주 동구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2024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에도 최종 선…

인도 고전무용을 통해 남아시아 춤 문화를 이해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오는 4일 아시아문화박물관 극장3에서 ‘남아시아 춤 문화의 관문 인도 고전무용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과 공연을 펼친다.이번 행사는 현재 아시아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2에서 진행중인 ‘남아시아 춤의 성소: 리미널 스페이스’ 연계 프로그램이다. 해당 전시는 힌두사원의 춤 유적지를 통해 남아시아 전통춤을 조망한다.이날 열리…

미래에 대한 예술적 상상력을 무대화한 작품이 광주 관객을 만난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첫 SF 연극 ‘대리된 존엄’과 ‘거의 인간’을 오는 7~8월 예술극장 무대에서 잇따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ACC 공연 레지던시 사업’을 통한 주제 연구를 시작으로 연극으로 개발된 작품이다. 올해 무대화까지 완료하면서 ACC SF 시리즈로 무대에 오른다.SF장르는 과학적·합리적 근거를 기반으로 현대 사회의 미래는 넘어보는 분야…

아득한 옛사람은 바닷새 따라 전설처럼 떠났고/ 바윗돌에 새겨 놓은 짙은 그리움이/ 암각화처럼 남아 갯바위로 모여든다-임경렬 作 ‘영산도 사람들’고향 나주를 지켜가고 있는 임경렬 시인이 두번째 시집 ‘파랑새가 떠나간 서녘(만학들 시인선)’을 출간했다.첫 시집 ‘쓸쓸한 파수’ 이후 10년만에 펴낸 이번 시집에는 저자의 고향인 ‘나주’ 곳곳이 등장한다.임경렬 시인은 시를 통해 나주의 특별한 장소를 면면히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

[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2019년 첫 공연을 선보이며 1000회를 넘긴 ‘광주상설공연’이 올해 매주 토~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린다. 3일 광주예술의전당에 따르면 7월은 새로운 작품으로 열리는 2024 광주상설공연 전통예술공연 작품 공모 선정작과 시립예술단의 오페라 하이라이트, 그리고 시립극단의 연극 무대로 준비돼 남녀노소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7월 토요상설공연은 시립오페라단과 시립극단의 무대로 준비…

[광주타임즈] 광주시립미술관은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종이접기 정재일 작가가 ‘우주의 언어-수×한국미술명작’ 전시에서 종이접기의 미학과 재미를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오는 6일과 20일 각각 11시와 오후 2시, 3시 세 차례 ‘우주의 언어-수×한국미술명작’가 열리고 있는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참여작가 정재일과 함께 하는 수학놀이’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 부대행사는 티켓을 구매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

[광주타임즈] 양선옥 기자=전남대학교병원이 오는 9월 29일까지 병원 1동 1층 CNUH갤러리에서 한국화가 추순정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 환경애(愛) 물들 go’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추 작가는 그동안 수차례의 개인전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 왔다. 추 작가의 작품 속에는 원색의 강렬한 색채대비와 회화적 대상물의 적절한 배치를 통해 현대사회의 풍경이 감각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

광주시립미술관은 ‘우주의 언어-수 x 한국미술명작’ 전시에서 세계적인 종이접기 작가 정재일이 종이접기의 미학과 재미를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오는 6일과 20일 각각 11시와 오후 2시, 3시 세 차례 ‘우주의 언어-수 x 한국미술명작’가 열리고 있는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참여작가 정재일과 함께 하는 수학놀이’가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온라인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현대미술의 한 분야로 자리 잡은…

2019년 첫 공연을 선보이며 1천회를 넘긴 '광주상설공연'이 이달에도 매주 토~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린다.새로운 작품을 선봬는 광주상설공연 전통예술공연 작품 공모 선정작과 시립예술단의 오페라 하이라이트, 시립극단의 연극 무대로 준비했다.7월 토요상설공연은 시립오페라단과 시립극단의 무대로 준비된다.6일은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으로, 1880년대 이탈리아 시골 마을에서 신비한 묘약으로 둔갑한 싸구려 와인이 …

광주시립미술관은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종이접기 정재일 작가가 '우주의 언어-수 x 한국미술명작' 전시에서 종이접기의 미학과 재미를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오는 6일과 20일 각각 11시와 오후2시․3시 '우주의 언어-수 x 한국미술명작'이 열리고 있는 시립미술관에서 '참여작가 정재일과 함께 하는 수학놀이'를 무료로 진행한다.이번 전시 부대행사는 티켓을 구매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온라인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