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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은 2024 여섯 번째 미술관 포럼으로 '동학에 떠밀려 가는 길-여성·평화·분단극복'을 주제로 13일 오후 2시 광주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포럼은 2015년 전쟁을 기념하지 말고 평화를 일궈내자는 취지로 '평화어머니회'를 결성해 이를 토대로 시민운동을 한 고은광순 평화어머니회 이사장을 초청해 펼쳐진다.여성의 시각으로 풀어나간 평화와 분단 극복, 동학의 의미와 가치를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했다…

문 빅토르 귀환 특별전인 '고려인의 삶과 역사'를 광주 고려인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오는 17일까지 개최한다.특별전은 고려인마을과 고려인문화관, 광산구가 기획한 특별전으로 문 빅토르 화가의 그림을 통해 피어린 삶을 살았던 고려인 선조들의 삶과 역사를 조망한다.주요 전시 작품은 문 화가의 최신작 '황금열차'와 '감시'. '세 자매', '나스쟈' 등 20여 점이다.특히 '황금열차'는 작품 제목에 황금열차가 들어가 있듯 주제는 고려인…

광주 고려인마을은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문 빅토르 귀환 특별전 ‘고려인의 삶과 역사’를 고려인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문 빅토르 귀환 특별전’ 은 고려인마을과 고려인문화관, 광산구가 기획한 특별전으로 문 빅토르 화가의 그림을 통해 피어린 삶을 살았던 고려인 선조들의 삶과 역사를 조망한다.주요 전시 작품은 문 화가의 최신작 ‘황금열차’ 와 ‘감시’, ‘세 자매‘, ‘나스쟈’ 등 20여 점이다. 특히 ‘황금열…

무등현대미술관은 오는 31일까지 정송규 작가의 10여 년간의 ‘규방문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세계에 대해 재조명해보는 ‘회억-잇고 이어지는 오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유교적 사상이 팽배했던 조선시대의 여인들은 외출이 제한됐으며 가정에서 가사능력을 길렀다. ‘규방’은 바깥과 분리된 조용한 곳에서 규수와 부녀자들이 가사능력을 발휘해 다양한 공예품, 복식 뿐 아니라 주머니, 조각보와 다양한 …

우즈베키스탄에서 설립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무용을 보존하고 전파해온 ‘고려무용단’이 한국에 와 8월 31일(토) 고려인마을이 있는 광주에서 공연한다. 오후 4시 광산구 수완문화체육센터(광산구 왕버들로132번길 11) . 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광주드림이 주최하고 DH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을 기념해 조상의 땅 광주에 둥지를 튼 고려인마을 주민들과 이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당으…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대 미혼 남녀 20명이 ‘짝’을 찾기 위해 강원 양양군으로 향했다.다만 장소가 조금 특별하다. 해수욕장이 아닌 바로 양양 낙산사, 절이다.이들은 대한불교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주최한 ‘나는 절로’ 5기 참가자들로 지난 9∼10일 낙산사에서 만남을 가졌다.재단은 2012년부터 개최한 ‘만남 템플스테이’를 지난해 하반기 ‘나는절로’로 명칭을 바꾼 뒤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기수에는 총 1천510…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가 광주영화비평지 18호를 발행했다. 이번 18호에서는 지난 6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13회 광주독립영화제, 2024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올해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한 광주독립영화관 서포터즈 이글루 등 지역영화계의 현황을 담은 기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24)를 완성한 김경자 감독의 인터뷰 ‘기억의 끝에는 기억하는 얼굴이’와, (2024)을 만들어내기까지 송원재 감독이 겪었던 과정을 함께 돌…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현대무용 공연 창작과정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ACC에 따르면 17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현대무용을 주제로 한 공연 창작 워크숍 ‘ACC 춤추는 극장’ 1기 프로그램을 예술극장 아틀리에1에서 진행한다. ACC는 공연과 현대무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ACC 창·제작 공연 작품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자 공연 창작 워크숍을 진행한다. 첫 번째 시리즈인 ‘AC…

K-클래식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려온 ‘세종솔로이스츠(Sejong Soloists)’가 창단 30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악장들과 함께 광주 무대에 오른다.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5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2024 우수공연초청기획 첫 무대로 세종솔로이스츠의 ‘바이올린 엑스트라바간자’를 개최한다.이번 무대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악장들과 세종솔로이스츠가 들려주는 완벽한 현악 앙상블로 꾸며질 예정이다.1…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소모임 ‘동심 인형극회’가 제36회 춘천인형극제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는 동심 인형극회 소속 정선우·정예은·조윤신·김은서·강수지·명민서·최민지 학생 등이 참여했다.춘천인형극제는 전문 인형극인 육성을 통해 국내 인형극의 저변을 확대하고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축제이다.전국의 아마추어 인형극단과 아마추어 인형극 동호회 등이 참가해 무대를 펼친다. …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세영 작가가 열두번째 개인전을 통해 작업 세계를 공개한다.예술공간 집은 오는 18일까지 윤세영 작가의 열두 번째 개인전 ‘생성지점_이 곳과 저 곳(Becoming Space_ The world and the universe)’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 중력과 리듬에 대한 새로운 생성지점을 표현한 신작 등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한국화를 전공…

[광주타임즈] 양선옥 기자=어렵게 여겨왔던 현대무용 공연 창작과정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17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현대무용을 주제로 한 공연 창작 워크숍 ‘ACC 춤추는 극장’ 1기 프로그램을 예술극장 아틀리에1에서 진행한다. ACC는 공연과 현대무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ACC 창‧제작 공연 작품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자 공연 창작 워크숍을 진행한다. …

[진도=광주타임즈] 조영진 기자=국립남도국악원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한국 전통예술을 세계로 전파하는 공연팀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해외동포 및 국악단체 초청 공연 ‘한국을 가슴에 품다’를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서울) 우면당을 시작으로, 24일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진도) 진악당, 28일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부산) 예지당까지 대장정을 펼칠 예정이다.개원 20…

[광주타임즈] 전남예술고등학교는 최근 오스트리아 푈튼에서 열린 슈베르트 국제 콩쿨에 2학년 하린(河潾·사진) 학생이 피아노 부문에 출전해, 국제 무대에서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바흐, 쇼팽, 슈베르트 3곡을 연주해 본선 진출에 성공하고, 베토벤 소나타 ‘열정’ 전 악장 및 바흐 프럴류드와 푸가 등을 30분간 최종연주회에서 공연하는 영광을 얻었다.이번 국제 콩쿨은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 인근의 푈튼시에서 개최…

광주 지역 역사단체인 남도역사연구원이 빛고을 광주의 연혁, 인물, 사건 등을 다룬 지역사 역사 강좌 ‘남도역사학교’를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제1기 남도역사학교는 ‘AI, 챗GPT도 모르는 빛고을 광주’를 주제로 격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광주 서구 5·18교육관에서 열린다.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 천득염 전남대 석좌교수, 황행자 전 수석역사교사 등 지역사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좌와 연계한 지역 역사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