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테이블은 안무가 김재덕을 주축으로 장르간 열린 작업을 통해 끊임없이 관객과의 교감을 시도하는 젊은 단체다.
컨템포러리 댄스를 중심으로 하며 그 이외에 뮤지컬, 판소리, 록(ROCK), 힙합 등 장르간 경계를 두지 않는 작업을 추구한다. 노래하는 무용수, 객석과 무대의 경계 허물기 등 예측할 수 없는 신선한 발상과 실험으로 관객과 국내외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적인 문화적 감성을 아카데믹한 테크닉과 속도감으로 풀어내며, 한국적 소재를 동시대적인 언어로 풀어내는 과정을 거치며 단체만의 색채를 다져가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