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은 지상과 지하로 나뉜다. 지하는 연극을 즐길 수 있는 소극장, 지상은 아트 스페이스인 예술이 빽그라운드다. 소극장이라는 이미지가 사람들에게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공간으로 느껴진다는 분석에 따라 예술가와 시민들이 서로 어우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마련했다. 예술이 빽그라운드에서는 연극만 개최하는 것이 아닌 연극 시작 전후로 관객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오픈 스튜디오를 상설진행한다. 지하에는 연극을 즐길 수 있는 소극장과 배우들이 준비할 수 있는 대기실 등이 마련돼있다. 소극장 입구에는 한희원 작가의 그림이 걸려 관람객들을 반긴다.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림이 소극장의 편안한 분위기를 한껏 더한다.
연극 공연 뿐 아니라 갤러리, 예술 교육 등 시민들과 커뮤니티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기능하는 것. 문화예술이 사람들에게 든든한 '빽'이 돼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해 줬으면 하는 푸른연극마을의 바람이 담겼다.
‘광주의 오월을 기억하다’ 2023 오월미술제가 5월 한 달 동안 광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오월미술제는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미술 행사로, 지역 단체 및 갤러리들이 연대해 전시와 행사를 개최하고 교류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올해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열리는 2023 오월미술제는 ‘내 삶의…매일
5.18광주민중항재 43주년을 맞아 ‘2023 오월미술제’(총감독 이현남)가 5월 한 달 동안 무등갤러리, 미로센터, 5·18 민주광장과 연대전시장 9곳을 포함한 광주 곳곳에서 펼쳐진다.오월미술제는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미술 행사로 지역 단체 및 갤러리들이 연대하여 전시와 행사를 개최하고 교류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이다.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80년 오월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아픔과 고통의 시간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그 상흔이 밑거름 되어 창조의 에너지로 승화되고 있다. 오월 정신을 기억하며 문화로 꽃피우는 다양한 문화현장을 만난다. 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올해도 ‘오월미술제’가 곳곳에서 열린다. 그동안 …광주일보
청년 성악가와 중견 성악가가 한마음으로 펼쳐내는 테너 듀오 콘서트가 마련됐다. 복합예술공간 예술이빽그라운드는 오는 4일 오후 5시 올해 첫 렉처콘서트 ‘봄이 오는 소리’를 개최한다. 소극장과 미술 전시 갤러리, 그리고 뮤지션을 위한 콘서트홀을 갖춘 예술이빽그라운드는 지난해 5월 개관 이후 연극과 미술, …
장호영&류건우 TENOR DUO 콘서트 중견·신예 테너의 만남…솔로·듀엣곡 선사 伊 새벽은 빛으로부터·佛 별이 빛나는 밤 등 따사한 봄기운 풍기는 가곡의 향연 내달 4일 예술이빽그라운드 테너는 남자 성악가 중 가장 높은 음역을 노래한다. 통상 이런 가볍고 날렵한 음색 때문에 테너 대 테너 듀오콘서트는 흔치 않다. 서로 다른 영역의 높은음이 가진 소리의 파장…
복합예술공간 예술이 빽그라운드가 청년예술인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한다. 오는 2월4일 오후5시 광주 동구 예술이 빽그라운드에서는 ‘봄이 오는 노래소리’를 주제로 장호영 테너와 류건우 듀오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렉처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며 와인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테너 대 테너’ 듀오 콘서트는 흔치않다. 서로 다른 영역의 높은음이 가진 소리의 파장…
‘광주의 오월을 기억하다’ 2023 오월미술제가 5월 한 달 동안 광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오월미술제는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미술 행사로, 지역 단체 및 갤러리들이 연대해 전시와 행사를 개최하고 교류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올해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열리는 2023 오월미술제는 ‘내 삶의…매일
5.18광주민중항재 43주년을 맞아 ‘2023 오월미술제’(총감독 이현남)가 5월 한 달 동안 무등갤러리, 미로센터, 5·18 민주광장과 연대전시장 9곳을 포함한 광주 곳곳에서 펼쳐진다.오월미술제는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미술 행사로 지역 단체 및 갤러리들이 연대하여 전시와 행사를 개최하고 교류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이다.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80년 오월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아픔과 고통의 시간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그 상흔이 밑거름 되어 창조의 에너지로 승화되고 있다. 오월 정신을 기억하며 문화로 꽃피우는 다양한 문화현장을 만난다. 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올해도 ‘오월미술제’가 곳곳에서 열린다. 그동안 …광주일보
청년 성악가와 중견 성악가가 한마음으로 펼쳐내는 테너 듀오 콘서트가 마련됐다. 복합예술공간 예술이빽그라운드는 오는 4일 오후 5시 올해 첫 렉처콘서트 ‘봄이 오는 소리’를 개최한다. 소극장과 미술 전시 갤러리, 그리고 뮤지션을 위한 콘서트홀을 갖춘 예술이빽그라운드는 지난해 5월 개관 이후 연극과 미술, …
장호영&류건우 TENOR DUO 콘서트 중견·신예 테너의 만남…솔로·듀엣곡 선사 伊 새벽은 빛으로부터·佛 별이 빛나는 밤 등 따사한 봄기운 풍기는 가곡의 향연 내달 4일 예술이빽그라운드 테너는 남자 성악가 중 가장 높은 음역을 노래한다. 통상 이런 가볍고 날렵한 음색 때문에 테너 대 테너 듀오콘서트는 흔치 않다. 서로 다른 영역의 높은음이 가진 소리의 파장…
복합예술공간 예술이 빽그라운드가 청년예술인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한다. 오는 2월4일 오후5시 광주 동구 예술이 빽그라운드에서는 ‘봄이 오는 노래소리’를 주제로 장호영 테너와 류건우 듀오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렉처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며 와인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테너 대 테너’ 듀오 콘서트는 흔치않다. 서로 다른 영역의 높은음이 가진 소리의 파장…
겨울 매서운 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무대가 마련됐다. 테너 장호영과 류건우의 듀오 콘서트 ‘봄이 오는 노래 소리’가 4일 오후 5시 예술이 빽 그라운드(동구 구성로 204번길 1-1 )에서 열린다. 조선대 음악과를 졸업한 테너 장호영은 UN 산하기구 FAO 주최 미국 순회 연주회를 비롯해 로마 산 루카 극장에서 만토바 공작…
화려하진 않지만 무대 위 배우와 관객 모두가 주인공인 무대 ‘소극장’ 그 곳에 가면 배우들의 땀방울과 숨소리, 관객의 맥박소리가 함께 어울어져 또다른 감동을 만들어 낸다. 이것이 바로 ‘소극장의 매력’이다. 11월 한달 간 소극장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연극 잔치가 펼쳐진다.광주 동구 대인동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씨어터 연바람에서는 7일부터 30일까…
전국 5개 지역 소극장서 창제작된 작품들이 광주 소극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광주 푸른연극마을은 7일부터 30일까지 씨어터 연바람 소극장에서 하반기 소극장 창제작 컨텐츠 페스티벌 ‘작은 무대에 부는 바람’을 개최한다. 소극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기존 네트워킹 중심의 페스티벌에서 벗어나 …
소극장 창제작 컨텐츠 페스티벌 ‘작은 무대에 부는 바람’이 11월 한달간 광주 소극장 씨어터 연바람을 찾는다. ‘작은 무대에 부는 바람’은 지난 10월 서울 대학로의 소극장 ‘스튜디오76’에서 쇼케이스를 겸한 공연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후 전국 9개 지역 소극장에서 제작한 9편의 작품 중 5편이 광주의 씨어터 연바람에 배급됐다. 광주에서 펼쳐지는 다섯편…
장기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예술가와 단체를 지원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극장 축제가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한국소극장협회 광주지회(소극장협회·협회장 임홍석)가 공동주최하는 ‘제25회 광주소극장축제’가 오는 20일 개막해 다음달 13일까지 ACC 예술극장과 광주지역 6개 소…
이 오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연극 있다-잇다' 열전을 진행한다.이번 연극열전은 극단 푸른연극마을이 소극장 연극을 오래도록 지키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획한 연극축제다또 이번 공연은 연극공연을 잇고, 극장과 무대를 잇고, 배우와 관객을 잇는 취지의 '2022 연극 있다-잇다' 연극열전은 푸른연극마을 우수 레파토리 공연으로 선보인다푸른연극마을은 …
전국 7개 극단의 특색있는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연합 축제 `대한민국 소극장열전’이 8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광주 푸른연극마을 씨어터연바람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전국 소극장 네트워킹 페스티벌인 `대한민국 소극장열전’은 2012년 전국 광주, 구미, 춘천, 부산, 대구, 전주의 소극장을 가지고 있는 6개 극단이 주축이…
지역 소극장들의 축제 ‘대한민국소극장열전’(대소열)이 열한번째 이야기를 펼친다. 제11회 대소열은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광주 푸른연극마을 씨어터연바람 주최로 열린다. 2012년 광주·구미·춘천·부산·대구·전주 등 소극장이 주축이 돼 결성된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은 각 지역 소극장에서 동시다…
지역에서 연극을 한다는 건 무척이나 힘든 일이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 극단 살림에 소극장까지 운영하기란 여간 벅찬 일이 아니다. 그러나 갈수록 고되지는 여건에서도 지역 극단들의 창작과 연기에 대한 열정은 식을 줄 모른다. 구미, 춘천, 부산, 대구, 전주 그리고 광주. 6개 지역에서 극단과 소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대표 극단들이 함께 펼치는 ‘제 11…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종합예술인 연극을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개성파 배우들의 작품으로 광주에서 만나볼 수 있다.전국 소극장 네트워킹 페스티벌인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이 광주에서 펼쳐진다.광주 푸른연극마을 씨어터 연바람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제11회 대한민국소극장열전 in 광주'를 연다.'2022 대한민국소극장열전 in 광주'는 '월화수목금토일 여기,…
전국 소극장 네트워킹 페스티벌인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이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 푸른연극마을 씨어터 연바람은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제11회 대한민국소극장열전 in 광주'를 연다.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은 지난 2012년 광주, 구미, 춘천, 부산, 대구, 전주 등에서 소극장을 가지고 있는 지역 극단들이 주축이 돼 로컬 중심의 웰메이드 창·제…
전쟁에서 일어난 수많은 학살, 죽음에 관한 기록과 이야기를 담아낸 연극이 광주 무대에 오른다. 강원도 원주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극단 노뜰은 2~3일 광주 동구 대인동의 씨어터연바람에서 전쟁연작 '침묵'을 공연한다. '침묵'은 전 세계 여러 곳에서 자행된 집단학살의 사실적 기록과 자료들을 오랫동안 공부하고 현장을 리서치하며, 이를 한 편의 연극적 구성으…
강원도 원주에서 활동 중인 극단 노뜰이 전쟁 소재로 한 연극 ‘침묵’을 7월 2일(오후 6시)~3일(오후 4시) 씨어터연바람(동구 대인동 32-10)에서 선보인다. 연극 ‘침묵’은 전쟁에서 일어난 수많은 학살, 죽음에 관한 이야기다. 극단 노뜰의 멤버들이 전 세계 여러 곳에서 자행된 집단학살의 기록과 자료들을 오랫동안 공부해, 이를 한 편의 연극적 구성으…
전쟁에서 일어난 수많은 학살과 죽음에 관한 기록, 전쟁에 의한 폭력의 서사를 다룬 공연이 광주를 무대로 펼쳐진다. 극단 노뜰(대표 원영오)은 오는 7월2일 오후 6시, 3일 오후 4시 푸른연극마을 씨어터연바람(동구 대인동 32-10)에서 ‘침묵’ 공연을 선보인다. 강원도 원주 대표 극단인 노뜰의 광주 공연은 최근 동…
2019년 쌀쌀한 10월에 보았던 연극 이 다시 올려진다는 소식을 듣고 극단 ‘푸른연극마을’의 을 찾았다. 2019년에서 세월이 흐른 만큼 어떻게 개작이 되었을지 궁금했다. 이번에는 과연 이라는 제목에 어울리는 극으로 재탄생되었을지 기대도 되었다. 광주에서 공연하기 전에 서울 대학로에 있는 ‘후암씨어터’에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공연했다고 하니…
광주 동구 대인동에 복합예술공간 '예술이 빽그라운드'가 문을 열었다. 극단 푸른연극마을이 운영하는 '예술이 빽그라운드'는 연극을 비롯해 미술, 음악, 전시 등을 상설 공연화하기 위해 소극장 씨어터연바람, 오픈 커뮤니티 등을 갖췄다. '예술이 빽그라운드'는 연극 공연 뿐 아니라 갤러리, 예술 교육 등 시민들과 커뮤니티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
지하 공연장으로 내려가는 계단 벽면에 커다란 유화 그림 하나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그림 속에는 아코디언과 바이올린을 든 거리의 악사들과 그 뒤로 ‘씨어터 연바람’이라는 간판이 내걸린 아담한 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전체적으로 푸른색이 많은 그림은 파란색으로 도색된 건물 내부와도 잘 어울린다. 그림 왼쪽 아래엔 ‘인생은 연극이야’라는 글귀가 쓰여있다.…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42년동안 밝혀지지 않고 있는 5·18민주화운동 발포명령자를 향한 연극 ‘고백, 나는 광주에 있었습니다’가 서울, 광주에서 잇따라 공연된다.푸른연극마을은 5·18민주화운동 42주기 추모 연극 ‘고백, 나는 광주에 있었습니다’가 12일~14일 서울 대학로 스타시티 7층 후암씨어터와 24~28일 광주 동구 씨어터연바람에서 공연된다고 최…
5·18민중항쟁 42주기를 기념하여 5·18기념재단에서 순회공연을 목적으로 공모·선정한 연극 〈고백, 나는 광주에 있었습니다(극단 푸른연극마을)>를 오는 12~14일 서울 대학로 ‘후암씨어터’, 5월 24~28일 광주 동구 ‘씨어터연바람’에서 선보인다.연극 〈고백, 나는 광주에 있었습니다>는 1980년 그 날을 잊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계엄군 출신의 남자와 …
5·18을 소재로 한 광주 콘텐츠 공연 ‘고백, 나는 광주에 있었습니다’가 서울과 광주 무대에 잇따라 오른다. 푸른연극마을은 5·18민주화운동 42주기 추모 연극 ‘고백, 나는 광주에 있었습니다’를 오는 12-14일 서울 대학로 스타시티 7층 후암씨어터와 24-28일 광주 동구 씨어터연바람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하는 연극 '고백_나는 광주에 있었습니다'가 서울과 광주에서 순회공연을 연다. 푸른연극마을은 5·18기념재단에서 공모한 올해 5·18연극 순회공연으로 연극 '고백_나는 광주에 있었습니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공연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학로 스타시티 7층 후암씨어터에서 열린다. 이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