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문화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및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문예회관과 공공도서관이 함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북구의 대표 복합문화시설인 북구문화센터는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소통공간으로,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및 문화 공유를 통해 문화를 활성화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문화플랫폼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해 안녕을 기원합니다.’ 광주시립창극단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가족의 평안과 복락을 축원하는 의미를 담은 기획공연 ‘신춘(新春)’을 선보인다. 3월 10일 오후 7시 30분 광주북구문화센터 공연장. 첫 번째 무대는 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비나리’로 앞날의 발전을 기원하고 인간에게 다가오는 횡액을 막아줘 수명과 명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
광주시립발레단이 오는 3월 3일부터 4일(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3시, 7시시) 북구문화센터에서 광주시립발레단 기획공연 발레살롱콘서트Ⅰ ‘Voice of Spring’(봄의 소리)을 선보인다. 9일 광주시립발레단에 따르면 2023년 발레살롱콘서트Ⅰ는 박경숙 예술감독이 총 연출을 맡았으며, 여섯 개의 파트로 구성된 갈라 공연이다. 발레에 대한 관객들…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광주시립발레단은 오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북구문화센터에서 광주시립발레단 기획공연 발레살롱콘서트Ⅰ ‘Voice of Spring’을 선보인다. 2023년 발레살롱콘서트Ⅰ는 박경숙 예술감독이 총 연출을 맡았으며, 여섯 개의 파트로 구성된 갈라 공연이다. 발레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와 감상의 폭을 넓히기 위한 광주시립발레단의 기획공연 …
청소년 제자와 스승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 마련됐다.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김유정)와 한국음악지도자협회(대표 이믿음)가 협업하는 ‘영&프로 피아노 협주곡의 밤’이 11일 오후 7시 북구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공연의 지휘는 빈 국립 음대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음악대 외래교수를 맡고 있는 정병휘가 함께한다. 먼저 모차르트 ‘피아노…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재즈 음악을 감상해볼 수 있는 기획공연이 마련됐다. 북구문화센터는 특별기획공연 ‘이것이 재즈다!’를 12월 8일과 9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무대에 오를 이들은 ‘앤디킴 트리오’와 ‘김국주 밴드’로 재즈를 기반으로 하지만 다른 느낌의 두 밴드를 통해 재즈 음악의 다양성과 깊이를 느껴 볼 수…
광주 북구문화센터의 특별기획공연 악극 ‘명랑시장’이 18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공연에 참여하는 그룹은 경기도 극단으로 김정숙의 작품을 김정 경기도극단 상임연출가가 극단만의 방식으로 표현한다. 공연에서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와의 갈등 속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시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쾌활하게 풀어낸다. 치매인 아버지의 빚을 갚지 …
‘새해 안녕을 기원합니다.’ 광주시립창극단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가족의 평안과 복락을 축원하는 의미를 담은 기획공연 ‘신춘(新春)’을 선보인다. 3월 10일 오후 7시 30분 광주북구문화센터 공연장. 첫 번째 무대는 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비나리’로 앞날의 발전을 기원하고 인간에게 다가오는 횡액을 막아줘 수명과 명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
광주시립발레단이 오는 3월 3일부터 4일(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3시, 7시시) 북구문화센터에서 광주시립발레단 기획공연 발레살롱콘서트Ⅰ ‘Voice of Spring’(봄의 소리)을 선보인다. 9일 광주시립발레단에 따르면 2023년 발레살롱콘서트Ⅰ는 박경숙 예술감독이 총 연출을 맡았으며, 여섯 개의 파트로 구성된 갈라 공연이다. 발레에 대한 관객들…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광주시립발레단은 오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북구문화센터에서 광주시립발레단 기획공연 발레살롱콘서트Ⅰ ‘Voice of Spring’을 선보인다. 2023년 발레살롱콘서트Ⅰ는 박경숙 예술감독이 총 연출을 맡았으며, 여섯 개의 파트로 구성된 갈라 공연이다. 발레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와 감상의 폭을 넓히기 위한 광주시립발레단의 기획공연 …
청소년 제자와 스승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 마련됐다.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김유정)와 한국음악지도자협회(대표 이믿음)가 협업하는 ‘영&프로 피아노 협주곡의 밤’이 11일 오후 7시 북구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공연의 지휘는 빈 국립 음대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음악대 외래교수를 맡고 있는 정병휘가 함께한다. 먼저 모차르트 ‘피아노…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재즈 음악을 감상해볼 수 있는 기획공연이 마련됐다. 북구문화센터는 특별기획공연 ‘이것이 재즈다!’를 12월 8일과 9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무대에 오를 이들은 ‘앤디킴 트리오’와 ‘김국주 밴드’로 재즈를 기반으로 하지만 다른 느낌의 두 밴드를 통해 재즈 음악의 다양성과 깊이를 느껴 볼 수…
광주 북구문화센터의 특별기획공연 악극 ‘명랑시장’이 18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공연에 참여하는 그룹은 경기도 극단으로 김정숙의 작품을 김정 경기도극단 상임연출가가 극단만의 방식으로 표현한다. 공연에서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와의 갈등 속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시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쾌활하게 풀어낸다. 치매인 아버지의 빚을 갚지 …
완연한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10월, 클래식 향연으로 낭만을 더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동문수학한 음악계 선후배인 소프라노 서혜원(32)과 메조소프라노 김혜원(29)의 연주회가 바로 그것.이들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선율 속 극을 세우다’라는 주제로 연주회를 개최한다.무엇보다 주목되는 점은 곡에 대한 해설이 곁…
팝송, 가요, 영화 주제곡, 뮤지컬 넘버,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곡과 함께 시원한 알프스의 멜로디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시립합창단은 23일 오후 7시30분 광주북구문화센터에서 ‘요들송과 함께하는 합창의 밤’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 속 합창문화계 지역예술인들과 광주시립합…
요들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연주회가 마련된다. 광주시립합창단은 23일 오후 7시30분 광주북구문화센터에서 '요들송과 함께하는 합창의 밤'을 개최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독창, 중창, 합창으로 선보이며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의 요들송과 다양한 악기 연주, 그리고 밴드의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평소 접하기 힘든 색다른 연주회를 선…
연일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찜통더위’의 정점을 찍고 있다. 더욱이 어둠이 내려앉은 밤에도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면서 시민을 더욱 지치게 하고 있다. 요즘같은 시기 하얗게 쌓인 만년설과 광활한 초원을 연상케하는 요들송으로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광주북구문화센터에서 수시연주회 ‘요들송과 함께하…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광주북구문화센터에서 ‘요들송과 함께하는 합창의 밤’을 개최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독창, 중창, 합창으로 선보이며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의 요들송과 다양한 악기 연주, 그리고 밴드의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평소 접하기 힘든 색다른 연주회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위축된 합창문화계 지역예술…
광주시립합창단은 23일 오후 7시 30분 광주북구문화센터에서 `요들송과 함께하는 합창의 밤’을 개최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독창, 중창, 합창으로 선보이며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의 요들송과 다양한 악기 연주, 그리고 밴드의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평소 접하기 힘든 색다른 연주회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위축된 합창문화계 지역예술인들과 광주시립합창단이 함께 새…
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광주북구문화센터에서 '요들송과 함께하는 합창의 밤'을 개최한다.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독창, 중창, 합창으로 시작해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의 요들송과 악기 연주, 밴드의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평소 접하기 힘든 색다른 연주회를 선보인다.이번 연주는 팝송, 가요, 영화 주제곡, 뮤지컬 넘버,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장…
‘한 여름밤, 알프스의 유쾌한 멜로디 여행.’ 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광주북구문화센터에서 ‘요들송과 함께하는 합창의 밤’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광주엔시안요델클럽과 재즈밴드 리디안 팩토리밴드가 함께한다. 첫 번째 무대는 혼성합창으로 ‘루나’, ‘문 플라워’ 등 합창연주에 어울리도록 각종 악기들과 함께 재구성한 곡들과 영화 ‘매…
모차르트 최후의 역작으로 꼽히는 오페라 ‘마술피리’는 200여년간 전 세계 공연장에서 숱하게 무대에 오르며 사랑을 받고 있는 레퍼토리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줄거리와 아름다운 음악은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고의 기교를 자랑하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가 부르는 ‘밤의 여왕’ 아리아는 오페라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한 번쯤 들어본 곡이다.…
광주시립발레단이 수시공연 ‘발레 살롱 콘서트’를 23~24일 이틀간 광주 북구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오후 7시 30분.‘발레살롱콘서트’는 박경숙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총연출을 맡았으며, 다양한 작품의 주요 장면을 즐길 수 있는 갈라 공연이다.첫 무대 ‘파드 카트르(Pas de Quatre)이다. 빅토리아 여왕 내외를 위해 영국 왕실극장의 발레 마스터였던…
다양한 발레 작품의 주요 장면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갈라쇼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광주시립발레단은 수시공연 '발레 살롱 콘서트'를 오는 23~24일 오후 7시30분 광주 북구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발레살롱콘서트'는 박경숙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총연출을 맡았으며, 다양한 작품의 주요 장면을 즐길 수 있는 갈라 공연이다. 첫 무대는 '파드 카트르(P…
다양한 발레공연의 주요 장면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광주시립발레단은 오는 23~24일 오후 7시 30분 광주 북구문화센터에서 수시공연 ‘발레 살롱 콘서트’를 선보인다. ‘발레살롱콘서트’는 박경숙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총연출을 맡았으며, 여러 작품의 주요 공연만을 선정한 갈라 공연이다. 쥘 페로의 ‘파트 카트르’를 시작으로 차이콥스키의 3…
광주시립발레단(이하, 시립발레단) 수시공연 ‘발레 살롱 콘서트’를 오는 6월 23 ~ 24일(2일 2회) 오후 7시30분에 광주 북구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발레살롱콘서트’는 박경숙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총연출을 맡았으며, 다양한 작품의 주요 장면을 즐길 수 있는 갈라 공연이다.첫 무대 ‘파드 카트르(Pas de Quatre)이다.빅토리아 여왕 내외를 위…
광주시립발레단 수시공연 '발레 살롱 콘서트'가 오는 23~24일 오후 7시30분 광주 북구문화센터 무대에 오른다.'발레살롱콘서트'는 다양한 작품의 주요 장면을 즐길 수 있는 갈라 공연이다.첫 무대 '파드 카트르(Pas de Quatre)'이다.빅토리아 여왕 내외를 위해 영국 왕실극장의 발레 마스터였던 쥘 페로가 창작한 의전용 발레 작품으로 4인무이다. 우아…
“행복을 노래하는 ‘맛있는 소리’” 퓨전국악밴드 ‘화양연화’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광주북구문화센터 무대에 오른다. 재즈피아니스트 강윤숙을 주축으로 7명의 멤버로 구성된 ‘화양연화’는 판소리와 장구, 가야금, 생황, 대금, 비올라,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등 국악과 클래식, 재즈 분야를 아우르는 여성 연주자들의 크로스오버밴드다. 이날 공연…
우리나라 전통연희의 체계적인 교육 구조와 문화예술 번창에 힘썼던 농화 박관용 선생을 기리기 위한 경연대회가 열린다.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광주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북춤명인 故 농화 박관용 선생(도지정 무형문화재 제18호 예능보유자)의 예술혼을 기리고, 신진 국악인 발굴을 위한 '제12회 농화전국국악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대회는…
제42주년 5·18민중항쟁을 맞이해 광주의 대표 마당극 단체인 놀이패신명(대표 정찬일)이 오월마당극 ‘언젠가 봄날엷 광주전남 순회공연을 펼친다. 신명의 대표 오월작품인 ‘언젠가 봄날엷는 80년 당시 행방불명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여전히 끝나지 않은 항쟁의 아픔과 슬픔, 그에 대한 극복을 예술적으로 형…
해마다 5월이면 열리는 ‘오월미술제’는 5월 광주 정신과 함께 ‘시대’에 대한 발언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유례가 없었던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 평화를 위협하는 전쟁, 생존을 저해하는 기후 위기 등 올해 역시 우리 앞에 놓인 과제는 만만치 않다. 올해 5월, 작가들은 어떤 이야기를 건넬까. 오월미술제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민족미술인협회광주지회(…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한 5·18민중항쟁을 기념하는 오월미술제가 31일까지 열린다. 오월미술제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민족미술인협회광주지회(회장 김병택·최재덕)가 주관하는 오월미술제는 광주 전역 총 11개 장소에서 ‘전환의 길에 선 오월, 희망의 새 빛과 함께 걷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광주민미협의 …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하는 5‧18민중항쟁을 기념하여 오월미술제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민족미술인협회광주지회(회장 김병택, 최재덕, 이하 광주민미협)이 주관하는 오월미술제가 광주 전역에서 열린다.‘전환의 길에 선 오월, 희망의 새 빛과 함께 걷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오월미술제(총감독 이현남)는 크게 광주 민미협의 제34회 오월전 ‘전환 : Th…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어린이날 노래 中5월 5일은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고, 어린이를 독립된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는 등 애호사상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다채로운 행사가 광주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인 데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온가족이 함께 '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ACC 어린이‧가족문화축제 'HOW FUN 8'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HO…
42년 전. 광주는 섬이었다.나갈 수도 들어올 수도 없는 공간과 폐쇄와 박제의 제약에 묶여버렸던 ‘그날 같은’ 오월이 다시 왔다.장미꽃 붉게 피고 통곡이 하늘에 가 닿아도 그 누구도 손을 잡아주지 않던 그 시간이 돌아왔다.굳게 닫힌 창 안에서 통곡하고, 얼굴이 짓이겨진 아들을 찾아 헤매던, 서러움과 분노의 시간. 어디를 가도 검은 하늘과 통곡이었던 기억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