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운암동 ‘중외공원’은 광주비엔날레, 광주시립미술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국립역사박물관 등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기관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이번 여정에서는 중외공원 예술벨트 곳곳에 자리 잡은 다양한 ‘돌’들을 지표 삼아 예술과 역사의 층위를 탐색합니다.
1995년 제1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인포아트(Info ART)》에 출품되어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백남준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고인돌〉에서 출발,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야외 전시장의 석재 유물군을 지나, 국립광주박물관 야외정원에 펼쳐진 선사시대의 고인돌까지, 시공간을 가로지르는 돌의 궤적을 따라갈 예정입니다.
예술과 역사가 겹겹이 쌓인 도시에서 돌은 시대를 증언하는 하나의 언어가 됩니다. 누군가의 삶과 기억, 그리고 예술가의 상상이 응축된 돌을 따라 광주의 시간을 찬찬히 짚어보는 이번 산책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프로그램 개요]
사월과 오월 도시 여행 ②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고인돌〉
― 비엔날레에서 박물관까지 미술 산책
❙일시❙ 2026년 4월 11일 (토) 오후 2―4시
❙장소❙ 광주비엔날레 사무동 앞(출발지, 비엔날레로 115)
❙안내❙ 장한별(큐레이터)
❙진행❙ 신헌창(책과생활)
❙모집❙ 15명(선착순)
❙참가비❙ 10,000원
❙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PqsoqjHJY4m-IyENKSBhvE4V9Czc0XpP2hchW8RnfvTCFrw/viewform?usp=dialog
* 다음 회차를 진행하는 전라도닷컴과 한 동네에 있는 두암동 예향떡집의 망개떡과 생수를 제공합니다.
* 이번 여정에서는 지난 번 여행지 임동에 있었던 십신사의 석불과 석비를 만나게 됩니다.
[답사 코스]
광주비엔날레 사무동(제문헌) ―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야외전시장 ― 국립광주박물관 야외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