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는 장애인들을 위한 부수적 기능일뿐인가? 비장애인들의 장애인들에 대한 시혜적 시선에만 머물고 있지 않은가? 저희는 오히려 배리어프리가 낡은 예술형식과 장르간 쳐진 벽을 허물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배리어프리는 새로운 형식과 하나의 예술장르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예술장르로써 배리어프리’의 사례를 들어보고 배리어프리가 이 죽어가는 예술에 생명수가 될지, 우리 모두를 위한 새로운 윤리의 예술이 될 수 있는지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오후 2시 40분
배리어프리 단편선(<퀸의 뜨개질>, <유령극>, <아웃!>, <오늘의 영화>)
오후 5시
<피아노 프리즘>
라운드테이블 <새로운 예술장르로써 배리어프리>
일시 : 10월 29일(화) 저녁 7시
참석 : 성수연 배우, 오재형 감독
진행 : 허영균 대표(1도씨와온도들)
라운드테이블은 별도 예매절차 없이 참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