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공간 읽기 `어둠을 만나러 가는 길’
어둠이 짙게 깔릴 무렵, 관객이 하나 둘씩 지하 예술극장으로 찾아든다. 이들은 웹에 제작된 지도를 따라 혼자서 산책로와 광장을 탐색한 뒤 다시 이곳으로 모인다. 웹 지도에 담긴 이미지와 영상, 소리, 문자는 도시가 들어서기 전 이곳, 역사의 한 장면이었을 이곳, 그리고 2022년 오늘을 이야기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광주드림 |
2022-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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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