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 즉흥잼 참가자 모집 ★
프랑스 DJ S.O.N.S와 함께하는 자유로운 무대, 즉흥 잼 (Improv Jam)!!
○ 일시: 10월 12일(일) 오후 6시 ~ 9시 30분
○ 장소: 광주 어반브룩
○ 참가대상: 예술 활동을 하는 누구나 (개인/팀 가능)
○ 참가분야: 음악 · 무용 · 미술 · 퍼포먼스 등 장르 제한 없음
○ 심사 없음, 누구나 자유롭게!
○ 접수기간: 8월 22일 ~ 9월 30일
○ 접수방법: 예매하기 링크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구글폼 작성
하고 싶은 걸 적고, 그냥 오면 됩니다! 무대, 관객, 예술인 모두가 함께 만드는 즉흥의 장!
<프랑스 DJ 소개>
프랑스 출신 일렉트로닉 뮤지션 EMOSI는 어린 시절부터 아시아에서 생활하며 DJ로 음악을 제작하고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음악은 현대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단순하면서도 감성적인 모티프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입니다.
2022년에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한국과 발리에서 페스티벌 무대 경력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데뷔 EP 「Painkiller」를 발매하여 다양한 장르와 음악적 영감을 결합한 사운드를 선보였습니다.
그의 가장 잘 알려진 곡은 미국 아티스트 Mokita와 협업한 「Why」입니다
<프랑스 참가 공연 팀 소개>
삼인동락 프랑스와 한국을 잇는 창작 프로젝트.
원래 세 명으로 구성된 ‘삼인동락’이 이번 한국 투어에서는 듀오로 무대에 오른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국의 거문고 연주자 이정주와 프랑스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시몽 마리가 중심이 되어, 산조의 즉흥성과 변주를 현대적 언어로 풀어낸다.
이정주 | 거문고 (2025–2027 Génération SPEDIDAM 선정 아티스트)
프랑스 낭트를 거점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거문고 연주자이자 작곡가. 전통 위에 서서 현대 음악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거문고의 새로운 가능성을 세계 무대에서 확장해 왔다. 한국인 최초로 Génération SPEDIDAM에 선정되며 유럽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3년 프랑스 낭트에서 ‘한국의 봄 축제(Festival du Printemps Coréen)’를 창설하여 예술감독으로 이끌며, 한불 문화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2015년에는 프랑스한국 문화상(Prix Culturel Franco-Coréen)을, 2023년에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문화예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RFI(Radio France Internationale) 의뢰로 앨범 『Corée』를 작곡했고, 퓨전·월드뮤직·일렉트로어쿠스틱 장르를 거문고로 개척한 최초의 아티스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시몽 마리 (Simon Mary)|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작곡가·편곡가
프랑스 낭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시몽 마리는 재즈와 월드뮤직을 넘나들며1999년 Mukta를 창립하여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며·세계적인 월드재즈 밴드로 자리잡았습니다. Mukta는 Warner Jazz 레이블에서 여섯 장의 앨범을 발표했고, 프랑스 음악계의 권위 있는 상 ‘Victoires de la Musique’에 두 차례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90여 장의 음반 작업에 참여했고, 연극·영화·전통음악과의 협업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확장해왔다. 현재는 즉흥과작곡을 넘나드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프랑스 음악계의 실험 정신을 이끌고 있다.
죠너텅 마코즈 Jonathan Marcoz 사운드 감독
낭트(Nantes) 출신의 프리랜스 사운드 엔지니어이자 프로듀서로, Pure Capture 레이블 및 스튜디오의 창립자이자 대표입니다 . 전통적인 녹음 스튜디오를 넘어 기차역 홀, 폐교당, 숲속 공터, 해발 3,842m의 에귀유 뒤 미디(Alps) 등 일상성을 벗어난 독특한 공간에서 작업을 선보이며, 예술적 표현의 지평을 넓혀 왔습니다 .그의 철학은 단순한 음향 기록을 넘어, 장소의 본질을 담아내는 “장소와 소리가 하나 되는 경험”을 추구합니다.
작품정보
기획사정보
주최Printemps Coreen, K-컬처국제교류센터, 주식회사 문화토리
공연장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