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재)보문복지재단 동곡뮤지엄(동곡미술관)은 오는 8월 8일(금)부터 9월 29일(일)까지
《점·선·면·색 – 추상미술의 경계 확장》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2025 지역전시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은미술관의 우수한 추상미술 컬렉션을 광주에 소개함과 동시에
지역성과 동시대적 해석을 더해 새롭게 구성한 기획전입니다.
총 15인의 작가가 참여하여 평면 회화와 미디어아트 등
36점의 작품을 통해 추상미술의 조형성과 감각의 확장을 선보입니다.
참여작가는 김재관, 남영희, 박승순, 박종규, 故 박철, 故 방혜자,
배미경, 유병훈, 하명복, 한영섭, 홍순명, 왕열,
故 진양욱, 진시영, 신도원으로 총 15인의 예술가입니다.
이 가운데 2층 동곡아트홀에서는 故 진양욱 화백의 회화 작품 8점과 함께
생전 화구, 사진, 앨범 등 아카이브 자료가 소개되며,
아들인 진시영 작가의 미디어아트 5점이 더해져
회화와 디지털, 두 세대의 예술 감성이 한자리에 어우러집니다.
전시와 더불어 해설 프로그램, 체험 행사, 아트토크 및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이 지닌 감동과 세대를 잇는 예술의 울림이
관람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깊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작품정보
기획사정보
주최(재) 보문복지재단 동곡뮤지엄(동곡미술관), 영은미술관
공연장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