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불효녀를 찾습니다”
아버지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쌀 300석에 팔려가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 많은 사람들이 ‘효녀’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인물이다.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내어놓는 심청이의 지극한 효심이 현대사회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까. 과거에 비해 인권의 변화가 큰 여성들의 입장에서 ‘효’라는 이름…
광주매일신문 |
2022-12-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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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