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그림자로 표현한 '굴곡진 인생사'
수채화가 김효삼 작가의 14번째 개인전이 오는 12일까지 광주 남구 양림미술관에서 열린다. '물로 종이 위에 인생을 그려본다'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작가의 회갑을 기념한 전시회이기도 하다. 김효삼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다채로운 풍광을 담은 수채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의 초기 작품들은 비교적 어둡고 무거운 색상들로 커피나 먹 등을 수채화 물감…
전남일보 |
2022-05-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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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