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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섭‧정송규 2인전 《침묵의 언어 - 시간과 공간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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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동구
  • 장소무등현대미술관지도
  • 기간2026-05-08 (금) ~ 2026-07-12 (일)
  • 시간10:00 - 17:30 (월요일 휴관)
  • 가격
    무료
  • 작가김유섭, 정송규
  • 주최무등현대미술관
  • 주관무등현대미술관
  • 문의062-223-6677전화하기
알립니다
김유섭?정송규 작가의 2인전 《침묵의 언어 - 시간과 공간의 소리》는 현대 사회의 과잉된 소음 속에서 ‘목소리 없는 의미’인 침묵의 언어에 주목하며, 흑과 백의 조화를 보여주는 작품들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본질적인 힘을 조명한다.

문화인류학자 에드워드 홀(Edward T. Hall)은 시간과 공간이 말이나 글보다 강력한 비언어적 의사소통 수단이라고 보았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시각적 자극을 최소화한 흑백 회화를 선보인다. 회화에서 흑과 백은 소리가 없는 상태, 즉 침묵의 표현이자 정제된 색채의 함축적 언어다. 검은색은 단순한 어둠을 넘어 시간의 깊이와 존재의 근원인 ‘모태(母胎)’를 상징하며, 흰색은 비어 있음으로써 오히려 충만해지는 불교적 ‘공(空)’의 세계를 보여준다. 두 색채는 대비되는 동시에 서로에게 스며들며 상호순환의 이치를 나타내고, 우리 삶의 복잡한 층위를 명료하게 투영한다.

김유섭 작가는 ‘검은 그림’ 시리즈를 통해 두터운 질감 속에 침묵과 포효라는 상반된 에너지를 응축시킨다. 작가는 태초의 세계를 응시하며 인간 존재의 근원을 탐색한다. 그의 작업에서 검은색은 모든 색을 품은 근원적 공간이자 사유의 시작점이다. 빛의 모든 파장을 흡수하듯 에너지를 안으로 끌어들여 응집하는 동시에, 내면의 감정을 외부로 분출하는 강렬한 생명력을 드러낸다.

정송규 작가는 ‘흑백 시리즈’를 통해 시간의 축적과 삶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작가는 붓 대신 사각형 도구를 활용해 색 점을 찍는 독특한 방식을 취한다. 무한히 반복되는 작은 네모 점들은 삶의 매 순간과 자연, 우주의 시간을 상징한다. 백색 캔버스 위에 펼쳐진 흑색의 그라데이션과 여백은 역동적인 시간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비워진 공간 안에 작가의 삶이 내재된 절제된 미학을 완성한다.

* 전시명_ 2026 무등현대미술관 기획초대전 김유섭?정송규 작가의 2인전 《침묵의 언어 - 시간과 공간의 소리》
* 전시기간_ 2026.05.08.(금)- 2026.07.12.(일)
* 전시장소 _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9, 무등현대미술관
* 오프닝_ 2026. 5. 15(금) / 오후 4시
* 주최주관_ 무등현대미술관
* 전시관람_ 10:00 ~ 17:30 (매주 월요일 휴관)
* 문의: 062-223-6677
작품정보



 

기획사정보
주최무등현대미술관
주관무등현대미술관
문의062-223-6677전화하기
공연장정보
무등현대미술관
주소동구 증심사길 9
전화062-223-6677전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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