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발달장애인의 '성'을 이야기하다
극단 좋은친구들의 연극 '별을 위하여'(작·연출 배시현)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 동구 미로극장(옛 궁동 예술극장)에 오른다.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초연되는 이 작품은 여성 발달장애인의 '성'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주인공은 오래 전 남편과 이혼한 뒤 중증발달장애인인 딸 혜성을 홀로 키워 온 수희다.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지능지수를 지…
전남일보 |
2022-06-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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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