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설립된 (사)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35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며 한국 연극을 이끌어오고 있다. 진한 향토적 서정을 바탕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그린 작품에 천착한 결과 2015년 연극 <엄마의 강>과 2020년 <못생긴 당신>으로 두 번의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 인지도를 확보한 단체이기도 하다. 특히 1991년 이후 청소년아카데미 교육원을 설립, 예술 꿈나무 육성과 함께 진로탐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