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들의 뮤지션, 기타로 할 수 있는 모든 음악 표현하는 천재 뮤지션
김동률, 이적, 유희열, 김현철 등 후배 뮤지션들에게 존경 받고있는 기타리스트 이병우
1989년 솔로 1집 앨범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 航海'를 발표하였고 이후 '혼자 갖는 茶 시간을 위하여', '생각 없는 생각', '야간비행' 등 이병우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앨범들을 발표하였다.
또한 이 시기 이병우는 오스트리아의 빈 국립 음악대학으로 유학을 떠나 클래식 기타를 전공 수석으로 졸업하였고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원을 전액 장학생으로 Harold Randolph 상을 수상하며 졸업하며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그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
2016년 '야간비행' 이후 13년만에 발표한 '우주기타' 앨범은 초현실적이며 무한하고 신비한 우주를 탐험하는 듯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그의 예술적 재능은 한국 영화 흥행의 역사를 다시 쓴 '장화홍련', '마더', '괴물', '국제시장', '관상', '왕의 남자' 등의 영화에서 음악 감독을 맡아 다시 한번 빛났으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개·폐회식 예술 감독을 맡으며 그의 음악을 전 세계에 알렸다.
2022년 그가 음악 감독을 맡은 영화 '비상선언'을 개봉하였고 '바이러스'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