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투라 소프라노 김에셀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재학중 독일 하노버 국립 오페라극장에서 ABSOLUTE 교류 프로그램을 수료하였다. 이후 도불하여 프랑스 세르지퐁투아즈 국립음악원(Conservatoire à rayonnement régional de Cergy-Pontoise)에서 전문연주자과정(Diplôme d'études musicales)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 졸업, 동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Diplôme de Concert) 과정을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대학 재학 중 금호 주니어 독창회 그리고 음악저널 신인음악회에 출연하였으며, 일찍이 프랑스 레오폴드벨랑 국제콩쿠르(Concours International/ de musique Léopold Bellan) 성악부문 1위, 프랑스 끌레도르 국제콩쿠르 (Concours International de musique Les Cles d'or) 성악부문 1위, 프랑스 "Les musicales du centre" 국제콩쿠르 성악부문 1위, Concours international UPMCF 14, Concours de chant lyrique Beziers, Concours international FLAME 파이널리스트 등 여러 국제콩쿨에서 입상하여 실력을 안정 받았다.
또한 프랑스에서 생상스의 "Les noces de Prométhée" 중 Humanité 역, 라벨의 "L'enfant et les sortilèges" I feu, Rossignol, Princesse 1인 3역을 소화 하였으며, 슈베르트 G장조 미사곡의 소프라노 솔리스트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Musée des Archives Nationales 초청연주를 비롯해 Maison de Heinrich, Sorbonne Université, ESSEC business School, (Eglise Saint-Christophe 등 다수의 연주를 가졌다.
국내에서는 소프라노 나경혜 교수를, 국외에서는 바리톤 Jean-françois ROUCHON, 소프라노 Gisele Fixe 를 사사한 김에셀은 꾸준한 연구와 음악활동을 통해 현재 서울 소재의 프랑스가곡연구회와 파리 앙상블 멤버로 있으며, 귀국독창회를 시작으로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