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원재연은 알프레드 브렌델, 마르타 아르헤리치, 리처드 구드 등 전설적인 피아니스트를 배출한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청중상을 함께 거머쥐었고 일찍이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 동아음악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였으며, 프랑스 파리 롱티보 국제 음악 콩쿠르 수상, 스페인 페롤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독일 쾰른 칼로버트크라이텐 프라이즈 등 많은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였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포니카 데 갈리시아, 하이든 오케스트라, 웨스트작센 심포니 오케스트라, 타이페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럽과 아시아의 오케스트라와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수원시향, 부천시향, 과천시향, 대전시향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연주하였다. 또한 독일 본 베토벤 하우스, 뮌헨 헤라클레스 홀 등 유서 깊은 장소에서 리사이틀을 가졌다.
2020년 독일 Acousence Classics에서 첫 음반을 발매했고, 2022년 OEHMS Classics에서 두 번째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2022-23 시즌 미국, 유럽 등지의 유수의 공연장에서 데뷔 연주가 예정되어 있고, 2019년부터 포르투갈의 명 피아니스트 마리아 주앙 피레스에게 음악적 가이드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