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3위 를 차지한 김동현은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강력한 연주자로 각광을 받았다. 2018년 3월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할 당시 심사위원장인 강동석 위원장은 어린나이답지 않은 진지한 음악성과 테크닉으로 촉망 받는 연주자 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만 13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김동현은 7세에 바이올린을 처음 시작하여 예원학교 전학기 수석으로 졸업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입학 및 졸업하였다. 이화경향콩쿠르 신한음악상 금호 영재 캠프 콩쿠르 및 여러 최고 권위의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한국인 최초 러시아 영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 루마니아 에네스쿠 콩쿠르 최연소 참가 및 2위 입상, 상트페테르부르크 레오폴트 아우어 콩쿠르 1위에 입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경력을 쌓고 있는 젊은 음악가이다.
독일 유학 중에도 연간 수차례의 금호아트홀 더하우스콘서트 등에서 리사이틀과 서울시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구 코리안심포니 광주시향 강남 심포니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실내악 활동 또한 왕성히 하고 있다. 현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서 Joannes Baptista Guadanini Parma 1763 을 지원받아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