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오페라단, ‘마술피리’ 무대 올린다
모차르트 최후의 역작으로 꼽히는 오페라 ‘마술피리’는 200여년간 전 세계 공연장에서 숱하게 무대에 오르며 사랑을 받고 있는 레퍼토리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줄거리와 아름다운 음악은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고의 기교를 자랑하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가 부르는 ‘밤의 여왕’ 아리아는 오페라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한 번쯤 들어본 곡이다.…
광주일보 |
2022-07-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