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광주 > 클래식·오페라 > 광주오페라단 창단 40주년 기념 〈원로예술인과 함께하는 신춘 한국가곡의 향기〉 - 광주

광주오페라단은 1982년 이 시대 대표적 무대예술인 오페라의 대중화와 지역문화의 세계화를 기치로 내걸고 창단되었다. 지난 40년 동안 꾸준히 대형 오페라를 무대에 올림으로써 국내의 대표적 민간 오페라단이 되었다. 특히 광주오페라단은 음악인들 스스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출연자 모두가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여 왔다.

창단 이래 첫 공연인 '춘향전'을 시작으로 광주문화예 술회관 개관 오페라 '아이다' 2002월드컵축하공연 '라트라비아타' 그리고 '라보엠', '나비부인', '토스카', '리골레토', '돈죠반니', '휘가로의 결혼', '사랑의 묘약', '카르멘', '돈 카를로' 등 예술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수준 높은 그랜드 오페라를 성공적으로 무대화했다. 2006년 정기공연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성악가들을 초청하여 오페라 '아이다' 공연을, 2007년 동구 소피아 국립오케스트라, 성악가초청 오페라 '나비부인'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또한 광주공연 뿐만 아니라 일본, 태국 그리고 여수, 순천, 목포, 광양, 해남, 등 순회공연을 통하 | 여 국제교류 및 지역 관객들에게 오페라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출연자들에게 는 오페라 장을 제공해 옴으로써 지역 공연예술의 보루 역할을 했다.

광주 오페라의 선두 주자로써 오페라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 온 광주오페라단은 앞으로 다양한 레파토리로 최상의 오페라를 만들기 위하여 층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