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온은 버클리 음대와 NYU에서 학위를 취득하며 미국 활동을 하였고 2008년 귀국 후 지금까지 한국 재즈씬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2009년 그의 첫번째 앨범 "Un/like the other day"으로 한국 음악씬에서 강력한 인상을 심어주는데 성공, 네이버의 '이주의 앨범'에 뽑히고 각종 방송과 콘서트에서 활약상을 보여주었다.
또한 피아노 트리오 사운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음악들을 만들고 있는데 유명한 영화 삽입곡들을 유려하고 클래식한 색채로 편곡하여 김가온 특유의 감성이 어린 대중적이고 농도 짙은 음악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