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조국영은 전남대학교 음악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 수석 졸업하였으며 재학중 관현악과 정기연주회에서 전남대학교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어렸을때부터 광신대학교 콩클 전체대상 및 호남예술제, 전국 학생 음악경연대회등 다양한 콩클에서 입상하였으며 졸업 후 브뤼셀 왕립 음악원(conservatoire royal de bruxelles)에서 Andre cleve , Daniel rubenstein을 사사하고 석사학위(Master en musique, a finalite specialisee)를 취득하였다. 브뤼셀에서 매년 열리는 Festival courant d'air 축제에 3년 연속 참여하여 실내악 연주와 여러 나라의 작곡가들과 함께 다양한 현대 음악을 연주하였으며, 브뤼셀 그랑플라스 시청 ,벨기에 한국 문화원 초청 연주 등 다양한 연주 경험을 쌓았다. Augustin Dumay, Lorenzo gatto와 같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와 프랑스 Poet-Laval 마스터 클래스에도 참여하였다.
귀국 후 끊임없는 도전과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국영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유스퀘어 문화관 ‘폴짝폴짝 한뼘클래식’ 연주자로 활동하였고 나주 국립 박물관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 연주 및 진행을 통해 클래식을 보다 친근하게 대중들에게 제공하고 소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현재 호남필 오케스트라 수석연주자, 광주 여성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화 오케스트라, 쿠아라 오케스트라, 클랑 오케스트라, 빛가람 챔버 오케스트라, 앙상블 마주얼 등 여러 단체에서 활발히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