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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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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업서울경제TV 전남취재본부 국장
인물소개
상상과 공상을 즐기며 독립영화를 꿈꾸다 현실세계에서 글을 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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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상‘s 클래식] 12월이 오면
12월이 오고야 말았다. 개인적으로 매년 새해가 되고 새로운 달력을 받았을 때 맨 마지막 달을 펴보는 습관이 있다. 1월에 보는 12월은 언제나 흥미로운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겨울이 주는 미지의 흥분과 가벼운 설렘은 이제 막 지나간 지난해 12월에 대한 아쉬움은 아닐까 생각해본다.12월의 겨울은 1월과는 또 다른 낭만을 준다. 인적 하나 없는 거리에 켜진…
플레이광주 | 2025-12-09 09:05 | 나윤상
[나윤상‘s 클래식] 그렇다면 발레는 어떻습니까?
<1976년 10월에 창단된 광주시립발레단 >“그렇다면 발레는 어떻습니까?”이런 말 하면 혹자는 욕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광주는 무심하다. 모든 면에서 그렇지만 문화⋅예술에 대해서는 혹독할 정도로 무심하다. 물론 필자의 편협한 생각일 뿐이다.어느 날 한 기업인에게 들은 이야기가 머릿속을 맴돈다.“서울, 경기는 접어두고 경상도와도 너무 차이가 크게…
플레이광주 | 2025-11-11 09:32 | 나윤상 +1
[나윤상‘s 클래식] 죽음을 앞둔 이의 심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2013년 장편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엔딩 곡은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1번’이다.영화는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낳은 정’인가‘기른 정’인가로 끊임없이 물으며 진행된다.산부인과에서 아이가 바뀐 줄 모르고 6년을 키운 한 가정의 고뇌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묻는다. 이 칼럼이 영화가 주제는 아니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평가…
플레이광주 | 2025-10-24 14:08 | 나윤상
[삐따기칼럼] 캄보디아 여행 자제만이 최우선일까?
삐따기 칼럼이란?모두가 YES 라고 말할 때 NO 라고 말하는 ‘삐딱한 기자들의 시선’을 담은 칼럼입니다.기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글은 팩트에 근거하여야 하고 과도한 정치적 편향은 자제합니다.지난7월 캄보디아로 들어간 한국인 대학생이2주 만에 범죄 조직에 감금된 후 사망한 사건으로 국내가 발칵 뒤집혔다.후에 단순 사망사건이 아니라 고문에 의한 …
플레이광주 | 2025-10-15 14:52 | 나윤상
[삐따기칼럼] “호남 사람은 대통령이 될 수 없다”
삐따기 칼럼이란?모두가 YES 라고 말할 때 NO 라고 말하는 ‘삐딱한 기자들의 시선’을 담은 칼럼입니다.기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글은 팩트에 근거하여야 하고 과도한 정치적 편향은 자제합니다.“호남 사람은 대통령이 될 수 없다”1971년 제7대 대통령선거는 후보자의 지역정서가 득표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초유의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제7대 …
플레이광주 | 2025-10-01 14:18 | 나윤상
[나윤상‘s 클래식] 홍석원을 아시나요?
< 광주시립교향악단 제354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2021년 4월 늦겨울이 아직 기승을 부리고 있을 때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극장1에서 광주시립교향악단 정기 연주회가 열렸다. 어두운 조명이 깔린 가운데 무대 중앙에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앉아 있고 무대 한 편에서 젊은 지휘자가 천천히 단상으로 걸어 나왔다.이날 그가 지휘할 메인 레파토리는 드미트리 …
플레이광주 | 2025-09-16 12:23 | 나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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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상‘s 클래식] 12월이 오면
12월이 오고야 말았다. 개인적으로 매년 새해가 되고 새로운 달력을 받았을 때 맨 마지막 달을 펴보는 습관이 있다. 1월에 보는 12월은 언제나 흥미로운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겨울이 주는 미지의 흥분과 가벼운 설렘은 이제 막 지나간 지난해 12월에 대한 아쉬움은 아닐까 생각해본다.12월의 겨울은 1월과는 또 다른 낭만을 준다. 인적 하나 없는 거리에 켜진…
플레이광주 | 2025-12-09 09:05 | 나윤상
[나윤상‘s 클래식] 그렇다면 발레는 어떻습니까?
<1976년 10월에 창단된 광주시립발레단 >“그렇다면 발레는 어떻습니까?”이런 말 하면 혹자는 욕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광주는 무심하다. 모든 면에서 그렇지만 문화⋅예술에 대해서는 혹독할 정도로 무심하다. 물론 필자의 편협한 생각일 뿐이다.어느 날 한 기업인에게 들은 이야기가 머릿속을 맴돈다.“서울, 경기는 접어두고 경상도와도 너무 차이가 크게…
플레이광주 | 2025-11-11 09:32 | 나윤상 +1
[나윤상‘s 클래식] 죽음을 앞둔 이의 심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2013년 장편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엔딩 곡은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1번’이다.영화는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낳은 정’인가‘기른 정’인가로 끊임없이 물으며 진행된다.산부인과에서 아이가 바뀐 줄 모르고 6년을 키운 한 가정의 고뇌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묻는다. 이 칼럼이 영화가 주제는 아니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평가…
플레이광주 | 2025-10-24 14:08 | 나윤상
[삐따기칼럼] 캄보디아 여행 자제만이 최우선일까?
삐따기 칼럼이란?모두가 YES 라고 말할 때 NO 라고 말하는 ‘삐딱한 기자들의 시선’을 담은 칼럼입니다.기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글은 팩트에 근거하여야 하고 과도한 정치적 편향은 자제합니다.지난7월 캄보디아로 들어간 한국인 대학생이2주 만에 범죄 조직에 감금된 후 사망한 사건으로 국내가 발칵 뒤집혔다.후에 단순 사망사건이 아니라 고문에 의한 …
플레이광주 | 2025-10-15 14:52 | 나윤상
[삐따기칼럼] “호남 사람은 대통령이 될 수 없다”
삐따기 칼럼이란?모두가 YES 라고 말할 때 NO 라고 말하는 ‘삐딱한 기자들의 시선’을 담은 칼럼입니다.기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글은 팩트에 근거하여야 하고 과도한 정치적 편향은 자제합니다.“호남 사람은 대통령이 될 수 없다”1971년 제7대 대통령선거는 후보자의 지역정서가 득표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초유의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제7대 …
플레이광주 | 2025-10-01 14:18 | 나윤상
[나윤상‘s 클래식] 홍석원을 아시나요?
< 광주시립교향악단 제354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2021년 4월 늦겨울이 아직 기승을 부리고 있을 때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극장1에서 광주시립교향악단 정기 연주회가 열렸다. 어두운 조명이 깔린 가운데 무대 중앙에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앉아 있고 무대 한 편에서 젊은 지휘자가 천천히 단상으로 걸어 나왔다.이날 그가 지휘할 메인 레파토리는 드미트리 …
플레이광주 | 2025-09-16 12:23 | 나윤상
[삐따기 칼럼] 이렇게 될 줄 몰랐어?
삐따기 칼럼이란?모두가 YES 라고 말할 때 NO 라고 말하는 ‘삐딱한 기자들의 시선’을 담은 칼럼입니다.기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글은 팩트에 근거하여야 하고 과도한 정치적 편향은 자제합니다.제대로 호구 잡혔다.일각에서는 힘이 없어 그랬다는 말도 나온다.8일 이재명 대통령은 여야 대표와의 오찬에서 ‘나라의 힘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
플레이광주 | 2025-09-10 10:41 | 나윤상
[나윤상의 시대유감] 다시 시작된 세상
바야흐로 극우의 세계화가 시작된 느낌이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의 격언이 이번 경우에는 틀리기를 바라지만,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고 하지 않았던가.신민족주의의 대두와 자국우선주의의 최종 장면은 시오니스트인 네타냐후가 벌인 표지 사진과 같은 비극이 되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사진은 가자지구를 게토화 시켜 버린 후 굶주림으로 최후를 맞은 27…
플레이광주 | 2025-08-06 13:54 | 나윤상
[나윤상의 시대유감] 우리 안의 ‘악마’
얼마 전 탔던 택시 기사님은 방금 전 손님이었던 20대 청년들과의 이야기가 즐거웠던 모양이었다. 그는 이야기의 여운을 잊고 싶지 않은 듯 큰 소리로 말했다."미국이 이란에게 벙커 미사일로 박살을 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모사드는 역시 세계 최강입니다"평상시면 대꾸를 하지 않았겠지만 이번에는 참을 수 없었다."5⋅18정신을 이야기하는 광주에서 좋아할 만한 …
플레이광주 | 2025-07-08 10:03 | 나윤상
[나윤상의 시대유감] 이재명 정부, 내란세력 척결이 대한민국 통합
< 제21대 대통령 취임 선서식 사진 : 나무위키 >6월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인수위 없이 업무를 시작한 두 번째 대통령이기도 하다.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국민이 맡기니 총칼로 국민주권을 빼앗는 내란은 이제 다시는 재발해선 안 된다”면서 “철저한 진상 규명으로 합당한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책을 …
플레이광주 | 2025-06-09 10:16 | 나윤상
[나윤상의 시대유감] 한덕수 대선 출마...요즘 리플리 씨는 즐거운가요?
페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 속 주인공으로 나오는 ‘리플리’는 출세를 위해 가짜 인생을 사는 것에 조금도 거리낌 없는 인물로 나온다.원작에서는 완전범죄였지만 프랑스 미남 배우 알랑 드롱의 ‘태양은 가득히’에서는 보다 현실적 결론을 맞이한다.조기 대선에 한덕수 대통령 직무대행이 출마할 모양이다.국민의 힘 대선 경선자들이 한 직무대행을 염두에 두고 단일화를 위한…
플레이광주 | 2025-04-29 11:14 | 나윤상
[나윤상의 시대유감] 거리의 파토스
프리드리히 니체는 도덕의 계보학에서 법과 정의를 귀족과 천민간의 신분 격차에서 나오는 파토스가 만들어낸 도덕적 규율이라고 규정했다. 이전까지 선과 악으로 대변되는 도덕의 개념을 신이 내려준 형이상학적인 것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인간 사이의 신분 간격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하며 현실적 진단을 내린 것이다. - 헌법재판소 전경[사진:헌법재판소] -지난 7일 윤석…
플레이광주 | 2025-03-17 10:15 | 나윤상
[나윤상의 시대유감] 보수정치는 어떻게 종교가 되었나?
정말 슬픈 일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유의 미로 끝에서 만난 결말은 국가의 분단이기 때문이다. 영화 1987에서 박처장(김윤식 분)은 고문실에서 교도관(유해진 분)에게 자신의 가족사를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머슴 동이를 친 가족처럼 키웠는데 인민군이 들어오면서 동이가 앞잡이가 되어 “인민의 적, 악질 지주 반동분자를 지옥으로 보내자”외치며 자신의 아버지…
플레이광주 | 2025-02-17 09:45 | 나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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