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광주 > 국악·무용 > 소리극 〈콜비츠와의 대화〉

케테 콜비츠( Kathe Kollwitz)는 근대 독일의 정치, 사회적 현실을 휴머니즘과 리얼리즘적 시각에서 그린 화가이며, 역사와 현실 앞에 정직했던 예술가이자 여성이며 한 가정의 어머니이자 '민중 미술의 어머니' 라고 알려져 있는 그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예술가입니다.

사회적 테마와 예술적 질 등 높은 성취를 이룬 화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시민혁명과 산업화로 인해 봉건적 질서가 무너뜨린 새로운 사회 구조에서 전쟁, 빈곤, 실업, 기아, 질병 등 많은 사회적 문제가 역사로 기록 되었습니다.

이에 협력 기관의 지역인 광주광역시 광주예술의전당과 문화통신사협동조합은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에서 드러나지 않는 경쟁과 소외, 갈등은 물론 전쟁으로 인한 사회적 이슈를 이야기하고, 공연장 로비에 사진과 판화로 전시를 기획, 이에 콜비츠가 이야기하는 전쟁으로 인한 무고한 아이들의 희생과 학살의 역사를 통해 기억하고 작가들의 미술 작품의 협업으로 우리의 판소리와 우리의 예술 공연으로 연결되는 "케테 콜비츠의" 일생과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대중들에게 전시하고 공연을 통해 알리기 위함 입니다.

※ 현장에서 티켓 수령 시 증빙서류 확인, 미지참 시 차액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