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광주 > 클래식·오페라 > 정수진 바이올린 독주회

바이올리니스트 정수진은 광주여고와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대학재학시절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로 한미 문화교류사업 미국 순회 공연에 연주자로 발탁되어 참여하였고, 체코방송오케스트라등 여러 오케스트트라와의 협연과 다수의 실내악연주회의 솔리스트로 초대되어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지금까지 솔리스트로의 횡보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대학 졸업 후에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바로 입단하여 그 기량과 실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수진은 스쿨피아 앙상블, 디사이플스 챔버 오케스트라, 광주여성챔버오케스트라 등 여러 오케스트라 협연 및 단원으로 연주활동을 계속하며 광주, 전남지역과 개인의 음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쁜 연주활동 중에도 본인의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선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에 진학하였고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평소 아이들을 사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수진은 클래식 음악을 접하지 못한 학생들의 음악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이탈리아 A.M.I Accademy-Orchestra Direction Diploma 세계적인 지휘자 마르코 발데리로부터 지휘를(Diploma) 공부하였다.

그 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드림 오케스트라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지휘자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전남문화재단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로 활동하며 아이들과 음악적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수진은 솔리스트와 지휘자, 두 가지 큰 달란트를 가진 훌륭한 음악인으로 광주, 전남지역 여성음악인으로 많은 사랑과 인정을 받고 있으며 그녀의 음악적 행보가 많은 음악인들에게 크게 귀감이 되고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