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과 함께 우승한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가장 주목 받는 젊은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다. 일찌감치 클리블랜드 국제 영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와 지나바 카우어 국제 영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그는 루빈스타인, 에틀링겐, 힐튼헤드 외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였다.
콩쿠르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연주 활동도 활발히 하며, 만 15세에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끝낸 이후 부에노스 아이레스 헤럴드지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국제 무대에서의 명성을 쌓고 있다. 뉴욕 프릭컬렉션에서의 데뷔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네덜란드의 운하 페스티벌과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초대로 암스테르담과 위트레흐트에서 데뷔 독주회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한국,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아르헨티나, 스페인을 포함 한 여러나라의 도시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서울예고를 졸업 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과 전체 수석으로 입학 한 그는 현재 4학년으로 피아니스트 김대진을 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