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엔날레(Biennale)는 대한민국 광주광역시에서 격년제로 열리는 현대설치미술전시회이다. 비엔날레(이탈리아어: Biennale)란 격년제로 열리는 행사를 뜻하는 말이다. 1995년 9월에 제1회 광주 비엔날레가 시작되었으며, 2016년에는 제11회 비엔날레가 개최되었다.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생긴 비엔날레이다.
2년마다 열리는 ‘국제현대미술제’ 인 광주비엔날레는 지난 1995년, 광복 50주년과 ‘미술의 해’ 를 기념하고 한국 미술문화를 새롭게 도약시키는 한편 광주의 문화예술 전통과 5ㆍ18광주민중항쟁 이후 국제사회 속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광주 민주정신을 새로운 문화적 가치로 승화시키기 위하여 창설되었다.
창설 취지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광주비엔날레는 광주의 민주적 시민정신과 예술적 전통을 바탕으로 건강한 민족정신을 존중하며 지구촌시대 세계화의 일원으로 문화생산의 중심축” 으로서 역할을 모색해 왔다.
아울러 “동/서양의 평등한 역사 창조와 21세기 아시아 문화의 능동적 발아를 위하여, 그리고 태평양시대 문화공동체를 위하여...” 미술이라는 표현형식을 빌어 여러 민족,국가,문화권 간의 문화적 소통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따라서 광주비엔날레는 문화도시, 민주도시 광주가 문화발신지가 되어 한국-아시아-세계와 교류를 넓혀 나가는 국제 현대미술의 장이다.
2014년 세계적 권위의 인터넷 미술매체 아트넷(Artnet)이 선정한 ‘세계 20대 비엔날레'에서 베네치아 비엔날레와 카셀 도큐멘타, 미국 뉴욕의 휘트니 비엔날레, 유럽의 순회비엔날레인 마니페스타와 함께 세계 5대 비엔날레에 이름을 올렸다.
5·18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를 방문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아시아 최대 현대미술 축제의 장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했다. 전직 대통령이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방문한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다.이날 문 전 대통령은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광주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현대미술의 향연을…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의 주요 메시지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은 18일부터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문화예술작은도서관(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에서 인문학 강좌로 광주비엔날레 김지연 전시부장의 ‘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1~2강을 진행한다. 이번 …
광주비엔날레가 제58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16일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입장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광주광역시로 등록돼야 하며, 현장구매에 한한다. 입장권 구매시 신분증을 지참하면 성인 1만3천원, 청소년 6천원, 어린이 4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다른 중복할인은…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이 폐지된다. (재)광주비엔날레는 10일 “제186차 이사회를 열어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제기된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폐지 의견과 관련해 재단 측은 예술상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미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기지재단 측과도 …매일
산티아고 야오아르카니는 회화 작품을 통해 콜롬비아 남부와 페루에 거주하는 위토토 민족의 지식체계를 보존하고자 한다. 그는 강제이주, 식민화, 집단학살을 겪은 선주민의 삶 속 지속되고 있는 트라우마를 묘사한다. 작가의 작업은 페루 아마존 회사가 수천 명의 선주민을 노예로 삼고 학살하며, 아마존 우림에서 고…매일
광주비엔날레 창설 정신과 대립된다며 폐지 여론이 강하게 일었던 '박서보 예술상'이 폐지된다.(재)광주비엔날레는 10일 제186차 이사회를 열고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박서보 예술상은 올해 첫 1회 시상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재단 측은 최근 제기된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폐지 의견과 관련하여 그동안 동 예술…
5·18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를 방문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아시아 최대 현대미술 축제의 장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했다. 전직 대통령이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방문한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다.이날 문 전 대통령은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광주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현대미술의 향연을…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의 주요 메시지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은 18일부터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문화예술작은도서관(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에서 인문학 강좌로 광주비엔날레 김지연 전시부장의 ‘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1~2강을 진행한다. 이번 …
광주비엔날레가 제58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16일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입장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광주광역시로 등록돼야 하며, 현장구매에 한한다. 입장권 구매시 신분증을 지참하면 성인 1만3천원, 청소년 6천원, 어린이 4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다른 중복할인은…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이 폐지된다. (재)광주비엔날레는 10일 “제186차 이사회를 열어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제기된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폐지 의견과 관련해 재단 측은 예술상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미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기지재단 측과도 …매일
산티아고 야오아르카니는 회화 작품을 통해 콜롬비아 남부와 페루에 거주하는 위토토 민족의 지식체계를 보존하고자 한다. 그는 강제이주, 식민화, 집단학살을 겪은 선주민의 삶 속 지속되고 있는 트라우마를 묘사한다. 작가의 작업은 페루 아마존 회사가 수천 명의 선주민을 노예로 삼고 학살하며, 아마존 우림에서 고…매일
광주비엔날레 창설 정신과 대립된다며 폐지 여론이 강하게 일었던 '박서보 예술상'이 폐지된다.(재)광주비엔날레는 10일 제186차 이사회를 열고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박서보 예술상은 올해 첫 1회 시상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재단 측은 최근 제기된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폐지 의견과 관련하여 그동안 동 예술…
올해 처음으로 시상된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이 결국 폐지된다.광주비엔날레재단은 10일 제186차 이사회를 열고 ‘박서보 예술상’을 폐지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제기된 일부 예술계의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폐지 의견과 관련해 재단 측이 다양한 미술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기지재단 측과 협의 끝에 내린 결론이다.앞서 광주 비엔날레 재단은 후배 예술…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이 폐지된다. (재)광주비엔날레는 10일 제186차 이사회를 열고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 측은 최근 제기된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폐지 의견과 관련하여 그동안 동 예술상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미술계로부터 의견을 청취했으며, 기지재단 측과도 협의를 지속해왔다. 기지재단은 …
그동안 ‘광주 정신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논란을 낳았던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이 폐지된다. (재)광주비엔날레는 10일 제186차 이사회를 열고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측은 관심이 대두됐던 박서보 예술상 시상금 10만 달러를 …광주일보
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가 7일 개막 한 달째를 맞이한 가운데, 누적 관람객 13만명을 넘어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국내외 관람객이 13만여 명을 기록하며 2021년 제13회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매일
막가보 헬렌 세비디는 남아프리카 프레토리아 북쪽 시골인 마라삐아니에서 할머니와 함께 성장했다. 할머니는 세비디에게 창의력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전통 벽화가였다. 작가는 청년기 많은 시간을 요하네스버그에서 가정부로 일하며 살았다. 자신의 고용주가 회화를 시작했을 때 그녀도 자연스럽게 회화에 관심…매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가 4월7일 공식 개막하고 한 달을 맞았다.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한 본전시와 파빌리온으로 구성되면서 ‘예술의 도시’ 광주 전역이 국내외 미술 애호가를 비롯해서 관람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재)광주비엔날레…
현대미술의 향연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어느덧 개막 한달을 맞으며 순항하고 있다.7일 광주비엔날레재단에 따르면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진행 중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본전시와 파빌리온으로 구성되면서 ‘예술의 도시’ 광주 전역이 국내외 미술애호가 및 관람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특히 지난 5일 어린이날 연휴가 사흘 가량 이어지면서 현대미술을 접…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가 4월 7일 공식 개막하고 한 달을 맞았다.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한 본전시와 파빌리온으로 구성되면서 ‘예술의 도시’ 광주 전역이 국내외 미술 애호가를 비롯해서 관람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재)광주비엔날레는 어려운 현대미술을 …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사상 첫 도입된 ‘박서보 예술상’이 사실상 1회 시상을 끝으로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4일 광주비엔날레 재단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상은 유지하되 명칭 정도는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현재는 논의 중이고 공식적인 입장이 정해지면 발표할 예정”이라…광주일보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7일로 개막 한 달을 맞았지만 초반 흥행 부진에 이어 좀처럼 분위기가 달아 오르지 않고 있다. 불과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세계 5대 비엔날레로 평가받는 등 국제미술계의 주목을 받았지만 정체성 부족 등 구태의연한 조직운영으로 예전의 명성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는 …광주일보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기념 국제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 ‘디지털 별자리(Digital Constellation)’ 전시 상영시간을 변경해 운영한다. 당초 오전 7-10시, 정오-오후 1시, 오후 5-10시 3부로 나뉘어 상영되던 미디어파사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연장 상영된다…매일
아벨 로드리게즈는 세밀한 드로잉을 통해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아마존 우림을 기록한다. 작가는 콜롬비아 남부의 노누야 민족 후손으로 지역의 ‘사베도르’(특별한 지식인)였던 삼촌에게 현지의 동물 생태를 배웠다. 그는 밀림에서 계속되는 폭력 사태를 피해 보고타로 이주해야 했고, 그때부터 자신이 선조들에게…매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폴란드 파빌리온 공공프로그램 ‘포스트아티스틱 어셈블리’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남구 양림동 10년후그라운드와 양림쌀롱에서 열린다. 이번 공공프로그램으로 모인 시각예술가는 음악, 영화, 연극을 넘어 사회과학, 정치활동, 경제학, 지질학 등 영역을 융합해 현대 시각예술의 중요한 경향을 보…매일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이하 지맵)이 미디어 월에서 선보이고 있는 국제 미디어 파사드 프로젝트 ‘디지털 별자리(Digital Constellation)’의 전시 상영시간을 연장한다.당초 작품 상영은 오전 7시~10시, 낮 12시~오후 1시, 오후 5시~10시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됐지만, 지난달 27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엄정순 작가는 약 600여년 전 인도네시아, 일본을 거쳐 한반도에 처음으로 들어온 코끼리가 전라도 끝 장도로 유배되는 수난의 여정을 따라가는 작업을 하면서, 그 경로 선상의 도시에 사는 시각장애 학생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는 1996년부터 ‘본다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중심에 두고 전시, 미술교육…매일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순항중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전환과 회복의 가능성을 가진 물을 하나의 은유이자 원동력으로 삼아 우리가 사는 지구를 저항과 공존, 연대와 돌봄의 장소로 상상해 볼 것을 제안한다. 특히 동시대 화두인 기후 위기·생태계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대거 선보임으로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대안을 제시하기도 한다.싱가포르 작가 …
아서 자파는 영화, 사진, 설치 작업을 아우르는 작품활동을 통해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살아가는 현실을 사유한다. 그의 영상 작업은 대중문화, 대중매체, 유튜브에서 발견한 장면들과 직접 촬영한 영상을 한데 모아 병치함으로써 동시대 미국에서 흑인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층위를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하게 전달한다. …매일
부드럽고도 강한 물의 힘을 통해 시적인 예술 흥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보문복지재단 동곡미술관은 광주비엔날레 이탈리아 파빌리온 ‘잠든 물은 무엇을 꿈꾸는갗전을 오는 7월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발렌티나 부찌 큐레이터,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원장인 미켈라 린다 마그리 총감독의 지휘…매일
사운드 퍼포머이자 음악가·작곡가로 활동하는 타렉 아투이는 이번 14회 광주비엔날레에서 지난 4년 동안 현지의 악기 장인들과 협업한 연구를 토대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2019년 9월 광주를 방문한 타렉 아투이는 현지의 악기장과 예술가, 공예가들을 통해 한국의 전통 타악기·옹기·청자·한지 제작을 재해석하는 개념의 작업을 함께 하고자 제안했다.앞서 타렉 아투이는…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가 15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 및 멘토를 대상으로 진행한 전시 투어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 전시 투어’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와 파빌리온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재단에서 시작한 이날 투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일 진행되었으며 대…
현대미술의 향연을 펼치고 있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서포터즈와 멘토를 대상으로 한 전시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광주비엔날레는 지난 15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와 파빌리온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서포터즈단을 대상으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 전시 투어’를 진행했다.이날 서포터즈단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시작으로…
아니 에르노, 광주비엔날레, 패션, 생태 다양한 예술인과 함께하는 풍성한 이야기로 사랑받아온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 문화예술작은도서관의 2023년 인문학 강좌가 시작된다.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광주일보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광주·전남 교원 대상 워크숍을 광주시립미술관 강당에서 개최했다.제14회 광주비엔날레 광주‧전남 교원 워크숍은 미술교사들을 초청하여 광주비엔날레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시를 관람하면서 교육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자 마련하였다.이번 워…
사운드 퍼포머이며 음악가이자 작곡가로 활동하는 타렉 아투이는 복잡하고 독창적인 악기들을 제작하며 개입, 콘서트, 퍼포먼스, 워크숍 등을 고안하고 기획한다. 아투이의 작업은 음악사와 악기에 관한 심도 깊은 연구에서 출발하고, 새로운 제작 방식을 탐구하는 대규모 협업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아투…매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가 94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32개국 79개팀 작가가 참여해 3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세계 작가들이 출품한 수많은 작품들 가운데 이숙경 예술감독이 눈여겨볼 만한 작가 15인을 추천했다. 예술감독 추천 작가 15선을 차례대로 소개한다. /편집자…매일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15일부터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와 함께하는 ‘비엔날레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 방문 관람객과 지역 주민을 위해 북구의 문화예술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은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됐다.미디어파사드는 제2의 백남준으로 평가받는 세…
작가이자 음악가인 파라 알 카시미는 사적·공적 공간을 유동적으로 넘나드는 작업을 선보여 왔다. 특히 일상과 관련된 침해와 감시 체계를 지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있는 그는 글로벌 포스트-인터넷 미학이 돋보이는 매혹적이고도 불온한 사진과 영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파라 알 카시미 작가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서 아랍에미리트 문화의 집 안팎의 풍경에 주목한 ‘…
광주비엔날레가 올해 첫 수상자를 발표한 ‘박서보 예술상’에 대해 일부 지역 예술계가 폐지를 촉구하며 강력 반발했다.유신정권에 침묵한 관변미술가 ‘박서보’ 화백의 개인 이름을 딴 상은 광주비엔날레 정신에 위배된다는 이유에서다.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폐지를 위한 예술인과 시민 모임(이하 시민모임·가칭)은 11일 광주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광장 앞에서 기…
일부 예술인과 시민들이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폐지를 요구 중인 가운데 광주비엔날레재단(대표이사 박양우)이 첫 입장문을 통해 사실상 폐지를 거부해 비판여론이 더 거세질 전망이다. (재)광주비엔날레재단은 11일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관련 재단 측 입장문'을 통해 '박서보 예술상' 제정 과정과 절차에 대해 밝혔다.그러나 재단 측은 이날 입장문에…
"광주비엔날레는 박서보 예술상을 즉각 폐지하라" "1995년에 창설한 광주비엔날레는 1980년 5·18광주민중항쟁의 정신을 문화적 가치로 승화하고 그것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2023년 14회 광주비엔날레에 갑자기 등장한 ‘박서보 예술상’은 이러한 광주비엔날레의 창립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사건이다. ‘박서보 예술상’은 ‘세계적 비엔날레와 차…
지난 7일 개막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 이외에 광주 여러 문화 명소에서 세계 미술 전시를 볼 수 있는 파빌리온(특별전)도 막을 열었다. 이번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2018년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며 캐나다, 중국, 프랑스, 이스라엘,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스위스, 우크라이나 총 9개국이 참여한다. 본전시가 열리는 4월 7일부터 7월 …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30일을 앞둔 8일 광주 신세계백화점에 홍보관의 문을 열었다.홍보관은 백화점 1층 '컬처 스퀘어'에서 전시와 이벤트로 비엔날레를 알린다.홍보관은 다음 달 6일까지 운영하며 지역민과 소통한다.'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본전시가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 5개 공간과 세계 9…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이 오픈했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와 (주)광주신세계는 8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를 위해 백화점 1층 컬처스퀘어에서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홍보관은 비엔날레 개막 전날인 오는 4월 6일까지 한달간 운영된다. 이날 홍보관 개관식에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 개막이 30일(3월 8일 기준) 앞으로 다가왔다.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 간 개최되며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본전시와 함께 전시 기간 국외 유수 문화예술 기관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이면서 광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재)광주비엔날레는 7일 “이달 중순부터 작품 설치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항공·선박 편으로 작품 운송이 시작됐으며 이숙경 예술감독이 이달 중순부터 광주에 상주, 설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작 제작·설치를 위한 작가들의 방문…
전세계 현대미술의 축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광주비엔날레는 광주를 세계 미술의 새로운 흐름이 발원되는 메카로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만에 마스크착용 의무 해제 및 국가간 이동이 자유로워진 상황에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K-아트 확장의 기회로 보고 있다. 남도일보는 개…
현대미술의 축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본전시와 함께 국외 유수 문화예술 기관이 참여하는 파빌리온을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이면서 광주 전역을 문화예술 현장으로 물들일 예정이다.7일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오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노자의 ‘도덕경’에서 차용한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삼은 이번 비엔날레는 오는 4월 7일부터 7월 9월까지 역대 최장 기간인 94일 동안 광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주공간인 용봉동 광주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
제14회 광주비엔날레 (4월7일~7월9일) 입장권이 광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광주비엔날레 예매 입장권은 고향사랑 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으로 등록되었으며, 기부자들은 사전 판매가 종료되는 공식 개막일인 4월 7일 이후에도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고향사랑기부 10만원으로 제공되…
오는 4월 개막을 앞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이 광주광역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됐다.1일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고향사랑 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매 입장권이 답례품으로 등록됐다. 기부자들에겐 사전 판매가 종료되는 공식 개막일인 4월 7일 이후에도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이 광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됐다.28일 광주비엔날레 재단에 따르면 고향사랑 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매 입장권(어른 2장과 어린이 2장)이 답례품으로 등록됐다.광주시 기부자들은 3만 포인트를 차감하고 해당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 기간이 끝난 후에도 현장 판매가보다 할…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기간 국외 유수 문화예술 기관이 참여하는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가운데 각 파빌리온 별 윤곽이 드러났다.(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21일 각 국가별 전시 제목과 참여작가, 큐레이터 등 각 국가별 파빌리온 진행상황을 발표하였다.이번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에는 네덜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오는 9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에서 ‘디자인을 만나다(Meet Design)’를 주제로 펼쳐진다. 23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국제화 원년으로 삼고 이를 위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레드닷(Red Dot), iF와 협력한…
세계 디자인 이슈에 대한 담론의 장을 형성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가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62일간 광주 전역에서 열린다.23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디자인을 만나다(Meet Design)’라는 주제로,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개최된다.주제인 ‘디자인을 만나다’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100% …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리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가 확정됐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23일 올해 행사 주제 ‘디자인을 만나다(Meet Design)’를 발표했다. 전시주제는 팬데믹 후 첫 대면 행사, MZ와 알파세대와의 조우,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의 결합, 세계 디자인과의 접속 등 디자인과 다양한 ‘만남’을 아우른다. 특히 올해는…
개막 50여일을 앞둔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입장권을 구매하면 다양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19일 광주비엔날레 재단에 따르면 오는 3월 7일까지 ‘입장권 살 결심’을 진행,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권 구매 인증을 할 경우 향후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경품은 ▲홀리데이인 호텔 이그제큐티브 숙박권(2명) ▲홀리데이인 호텔 레스토랑 석식 뷔페…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4월7일부터 7월9일까지 94일 간 개최되며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서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이 전시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 개막이 50일(2월 16일 기준) 앞으로 다가왔다.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 간 개최되며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서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이 전시 공간으로 활용된다.각 전시장소 별…
현대미술의 축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광주비엔날레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무각사·예술공간 집·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국가 간 이동이 자유로워진 상황과 행사 기간 또한 역대 최장인 만큼 많…
‘순환경제’를 화두로 세계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는 제5차 광주폴리의 사업 윤곽이 드러났다. (재)광주비엔날레는 8일 재단 3층 회의실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제5차 광주폴리 추진 방향 및 큐레이터, 참여작가를 발표했다. 5차 광주폴리에는 총 4팀의 참여작가와 6명의 큐레이터가 이름을 올렸다. 2013년 프리츠커상을…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최종 참여작가 명단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6일 발표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기획은 이숙경 예술감독이 이끌며, 협력 큐레이터 케린 그린버그(Kerryn Greenberg), 보조 큐…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최종 참여작가 79명이 공개됐다. (재)광주비엔날레는 6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최종 참여작가 명단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발표했다. 전시 기획은 이숙경 예술감독이 이끌며 협력 큐레이터 케린 그린버그(Kerryn Greenberg), 보조 큐레이터 임수영, 최장현이 함께 한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