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유년 시절 도일하여 일본 피아노 음악계의 거목 이구치 아이코를 사사한 박종화는 12세에 일본 마이니치신문 음악 콩쿠르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그는 20세에 벨기에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최연소 입상, 2003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및 부조니 상 수상, 이스라엘 루빈스타인 콩쿠르 입상,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및 청중상 수상 등 국제 유수 콩쿠르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박종화는 암스테르담의 콘세르트헤바우, 벨기에 팔레 드 보자르 등 전 세계의 유수 극장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실내악에 대한 애정도 깊어 유년기부터 미국 스폴레토 페스티벌의 고정 출연진으로서 조슈아 벨, 장 이브 티보데 등의 음악가와 호흡을 맞추었다. 최근에는 실내악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하는 등 클래식 음악과 현대사회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한 공연을 기획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도심 속 모두가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를 설치하는 설치예술부터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가지고 전국 방방곡곡의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연주회를 선사하는 '달려라 피아노'까지 청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음악이 가진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작업에도 힘쓰고 있다.
2007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임용된 후 현재까지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그는 융합 지식기반 구성에도 관심을 가지며 예술과 과학의 소통에 관한 연구에도 참여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 활용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면서 급격한 기술적 발전 속에서 클래식 음악이 가질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하였다.
음반 작업으로는 국내 활동을 시작한 2012년 라흐마니노프와 무소르그스키의 곡을 수록한 첫 앨범 를 소니 레이블로 발표하였으며, 2015년 봄에는 '고향의 봄', '엄마야 누나야', '섬집아기' 등 친숙한 동요를 피아노곡으로 재해석한 두 번째 음반 를 유니버설뮤직 레이블로 발매하며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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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7 (화)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인물소개
유년 시절 도일하여 일본 피아노 음악계의 거목 이구치 아이코를 사사한 박종화는 12세에 일본 마이니치신문 음악 콩쿠르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그는 20세에 벨기에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최연소 입상, 2003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및 부조니 상 수상, 이스라엘 루빈스타인 콩쿠르 입상,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및 청중상 수상 등 국제 유수 콩쿠르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박종화는 암스테르담의 콘세르트헤바우, 벨기에 팔레 드 보자르 등 전 세계의 유수 극장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실내악에 대한 애정도 깊어 유년기부터 미국 스폴레토 페스티벌의 고정 출연진으로서 조슈아 벨, 장 이브 티보데 등의 음악가와 호흡을 맞추었다. 최근에는 실내악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하는 등 클래식 음악과 현대사회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한 공연을 기획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도심 속 모두가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를 설치하는 설치예술부터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가지고 전국 방방곡곡의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연주회를 선사하는 '달려라 피아노'까지 청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음악이 가진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작업에도 힘쓰고 있다.
2007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임용된 후 현재까지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그는 융합 지식기반 구성에도 관심을 가지며 예술과 과학의 소통에 관한 연구에도 참여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 활용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면서 급격한 기술적 발전 속에서 클래식 음악이 가질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하였다.
음반 작업으로는 국내 활동을 시작한 2012년 라흐마니노프와 무소르그스키의 곡을 수록한 첫 앨범 를 소니 레이블로 발표하였으며, 2015년 봄에는 '고향의 봄', '엄마야 누나야', '섬집아기' 등 친숙한 동요를 피아노곡으로 재해석한 두 번째 음반 를 유니버설뮤직 레이블로 발매하며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최근공연
2021-09-07 (화)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