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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악상설공연 8월 12일(목) - 판소리예술단 소리화 『소리화X유희 신명나는 한판! “소리 판, 연희 판”』
광주국악상설공연 8월 12일(목) - 판소리예술단 소리화 『소리화X유희 신명나는 한판! “소리 판, 연희 판” 』 연출·감독 박지윤 연출·기획 정홍수 사회 김맑음 2021.08.12 (목) 광주국악상설공연 ■ 사물놀이의 재해석 “비온다” 사물놀이 기존의 방식과 다른 방식으로 악기를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시도로 선보인 것이 바로 ‘비온다’이다. 관객 모두가 유희와 함께 폭우와 천둥의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기를 바란다. -연주 연희컴퍼니 유희 ■ 피아노와 남창 “추억, 흥타령” ‘추억’은 명창 임방울이 사랑하는 연인 김산호주와의 이별을 하면서 그 심정을 담아 직접 글을 쓰고 만든 단가이다. ‘흥타령’은 남도민요가 가지고 있는 음악적 특징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남도입창으로 불리운다. ‘추억, 흥타령’을 남자 소리꾼, 그리고 피아노의 연주로 무대를 구성해보았다. -판소리예술단 소리화 소리 소지원 / 피아노 박세환 ■ 한국무용 “화선무” ‘화선무’는 기본춤을 바탕으로 짜여진 즉흥적인 춤으로 허튼가락의 음악에 맞추어 추는 춤이며, 꽃(花), 부채(煽)자를 넣어서 화선무라고 명하는 입춤이다. 1978년에 임이조 선생이 처음으로 전통춤사위를 엮어서 만든 춤이다. -무용 황채은, 정윤서 ■ 피아노와 가야금병창 “상사천리몽, 까투리타령, 옹헤야” 가야금병창은 가야금을 연주하면서 동시에 창을 부르는 형태로, 19세기 후반 가야금산조와 함께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68년에 산조와 함께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상사천리몽, 까투리타령, 옹헤야 등을 연곡으로 선보인다. -병창 판소리예술단 소리화 / 연주 판소리예술단 소리화 ■판굿 “원푸리” 풍물은 마당에서 이루어져 있었다. 현대에는 마당이 아닌 무대에서 많이 이루어진다. 그리하여 무애에 어울리는 진법을 사용, 기존의 진법을 탈피하고 전통적인 풍물가락과 연주법 또한 그에 맞게 변형시켜 젊고 에너지가 넘치는 ‘풍물판’으로 탄생시켰다. 소고놀이, 자반뒤집기, 땅재주, 죽방울놀이, 버나놀이, 열두발상모 등 재주들을 모아 새롭게 각색하였다. -연희 연희컴퍼니 유희 ■다 함께 부르는 “진도아리랑” 남도를 대표하는 흥겨운 민요인 ‘진도아리랑’으로 관객과 함께 무대를 마무리한다. 소리 판소리예술단 소리화 / 연주 연희컴퍼니 유희 -출연진 판소리예술단 소리화 소리·병창 / 이연주, 소지원, 지현아, 김맑음 고수 / 이승훈 피아노 / 박세환 무용 / 황채은, 정윤서 연희·연희컴퍼니 유희 임영호, 이동근, 오승원, 성유경, 지경태, 안태원 제작 및 공연지원 연출·감독 박지윤 연출·기획 정홍수 음향·조명 탑엔터 영상 감독 김 혁 #광주문화예술회관​​ #온라인으로보는국악상설공연​#광주국악상설공연​ #판소리예술단 소리회 #연희컴퍼니 유희 #진도아리랑 #화선무 #가야금병창 #피아노와 남창 #추억 홍타령 #사물놀이의 재해석 "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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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예술의전당 Gwangju Arts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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