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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악상설공연 7월 23일, 광주시립창극단 風舞樂과 노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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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Jul 30
광주시립창극단 風舞樂과 노닐다 ■ 진도북춤 & 날뫼북춤 진도북춤은 화려한 북장단과 춤사위를 기본으로 양손에 북채를 들고 자유자재로 장단을 구사하여 남성적인 힘과 여성적인 섬세함이 어우러져 독특한 흥과 멋을 함축하고 있다. 날뫼북춤은 대구시 무형문화제 제2호로 지정된 전통 북춤으로 경상도 특유의 덧배기 가락을 담고 있다. 진도북춤︱전미희 날뫼북춤︱최웅식 쇠︱선동수 징︱도경한 태평소︱이선희 구음︱김연옥 ■ 우도설장구 춤, 김오채류 & 김병섭류 김오채류 우도설장구는 전남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에서 파생된 춤으로 현란한 가락과 섬세한 춤사위가 큰 특징이다. 김병섭류 우도설장구는 채편과 궁편을 엇바꿔치며 음향배합이 확실하고 화려한 바디딤새와 채발림이 풍성하며 맺는 과정이 뚜렷하다 이상호, 정지하 대금︱빈중영 구음︱전미희 ■ 설소고춤과 모듬북 경남 진주삼천포농악의 소고놀이를 바탕으로 소고 앞뒷면치기, 좌우 돌리기 등 고난도의 춤사위로 구성되어 흥겨움을 느낄 수 있다. 본 공연은 모듬북과의 협주로 서로 주고받는 대목이 일품이다. 설소고춤︱장호준 모듬북︱최만 쇠︱최웅식 장구︱도경한 북︱이상호 태평소︱김원근 ■ 전통연희 ‘죽방울과 버나놀이’ 대나무를 장구 형태로 만들 것을 죽방울이라 하는데 끝에 실을 꿴 두 막내기를 양손으로 잡고 실의 탄력을 이용해 위 아래로 던지고 받고, 실에 감았다 풀었다 하는 놀이이다. 버나놀이는 반주 가락에 맞춰서 특정한 막대기 위에 대야, 대접, 접시 등을 돌리는 놀이이다. 죽방울︱이학인(객원) 버나︱장순량(객원) 쇠︱선동수 징︱도경한 태평소︱이선희 ■ 타악 협주곡 ‘매사냥’ 훈육된 매를 통해 사냥을 하는 모습을 표현하여 하늘을 활개치는 매와 사냥꾼들의 긴장감 넘치는 느낌을 사물놀이 느낌으로 표현한 곡이다. 다채로운 장단 변화와 역동적인 음악을 통해 매사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쇠︱최웅식 장구︱전미희 북︱이상호 징︱정지하 신디︱심지(객원) #광주문화예술회관​​ #온라인으로보는국악상설공연​#광주국악상설공연 #광주시립창극단 #국악 #국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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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예술의전당 Gwangju Arts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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