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숙자 오페라라인 정기연주회 '쟌니스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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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강숙자 오페라라인 정기연주회 '쟌니스키키'
8월2~3일 빛고을시민문화관
  • 입력 : 2022. 07.27(수) 15:59
  • 최권범 기자
사단법인 강숙자 오페라라인 제3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8월 2일~3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개최된다.

공연작품은 푸치니의 유일한 코믹 오페라 '쟌니스키키'다. 이 작품은 유산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상속 전쟁, 죽음 뒤에 감춰진 인간의 욕망을 웃음으로 녹여낸 내용의 블랙 코미디다.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와 이 지역 출신 중견 성악가와 유능한 젊은 음악인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강숙자 단장이 총감독을 맡고 연출은 양수연 한예종 외래교수, 오케스트라 지휘는 전진 나주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가 맡는다. 출연자는 쟌니스키키 역에 김희열·박성훈, 라우레타 역에 윤한나·임현진, 지타 역에 오지영·김혜원, 리누치오 역에 김정규·진세헌, 게라르도 역에 정태현·류승민, 넬라 역에 이소정·우지연, 체스카 역에 신지유·이주은, 시모네 역에 박형하, 베토 역에 황동인·김동욱, 마르코 역에 황진원·김대경·조바울·정은균, 아역에 김도윤 등이다.

이번 공연은 2022 광주시 민간단체지원사업으로 후원을 받았다. 문의: (사)강숙자오페라라인(E-mail: ksjopera@hanmail.net, 062-514-7090)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