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가수 송가인이 전국투어로 바쁜와중에도 영화 '외계+인'의 흥행을 응원했다.

송가인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날 열린 영화 '외계+인 1부' VIP 시사회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관객들 앞에 서서 인사하는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이시훈, 신정근, 최유리 등 '외계+인 1부' 배우들과 최동훈 감독의 모습이 나와 있다. 

송가인은 "외계인 너무 재밌어! 대박나시어라"라며 특유의 말투로 '외계+인 1부'의 흥행을 기원했다.

한국형 장르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최동훈 감독이 7년 만에 내놓는 신작인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인천, 대전 공연을 마무리한 송가인은 오는 7월 23일 고양 일산 킨텍스, 7월 30일 수원 컨벤션센터에 이어 8월에는 부산 콘서트와 광주 콘서트에서 팬들을 만난다.

송가인의 부산 콘서트는 오는 8월 6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광주 콘서트는 8월 13일, 14일 오후 5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