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의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가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16일 오후 대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 대전 콘서트가 열렸다.
송가인은 대전콘서트를 마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대전 콘서트도 무사히 마무리! 와주신 분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다음은 일산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송가인은 오는 23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30일에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송가인이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가인의 대전 콘서트 현장이 담겨 있다.
가수 나비는 "우리 가인이 고생했어요"라며 격려했고, 요리연구가 이보은은 "역시 가인이어라"라며 공연의 스케일에 감탄했다.
대전 공연을 마무리한 송가인은 오는 7월 23일 일산 킨텍스, 7월 30일 수원 컨벤션센터에 이어 8월에는 부산 콘서트와 광주 콘서트에서 팬들을 만난다.
송가인의 부산 콘서트는 오는 8월 6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광주 콘서트는 8월 13일, 14일 오후 5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울, 대구, 전주 그리고 인천 공연에 이어 부산 공연과 광주 공연 콘서트 티켓 등 전 공연이 매진을 이어갔다.
광주 콘서트는 전라남도 진도가 고향인 송가인은 지난 4월 정규 앨범 ‘연가’를 발매하고 전국투어 콘서트,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이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7월 7일 오후 3시 1분부터 7월 14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스타랭킹 여자 트로트 스타 부문 투표에서 6만8724표로 1위를 기록했다. 48주 연속 1위 기록이다송가인에 이어 2위는 전유진(2만6040표), 3위는 홍자(1만5263표), 4위는 김다현(1만2094표), 5위는 김태연(8985표)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