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지난 6일 △광주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득룡) △전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성희) △전북도과학교육원(원장 이한규) △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상진)과 함께 호남권 대표과학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남권 과학관협의회는 지난 2015년 발족돼 호남권에 위치한 32개 과학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 과학문화확산과 과학관 상생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이날 5개 대표과학관은 그간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다소 움츠러들었던 협력 사업을 활발히 재개하기로 입을 모았다. 구체적으로는 △호남권과학관 강연·컨설팅 지원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온·오프라인 공동브로셔 제작 △2022 사이언스 투게더 공동운영 등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