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琴&불후의 명곡 유태평양의 樂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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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琴&불후의 명곡 유태평양의 樂 콘서트'
빛고을 무등가야금연주단, 7일 공연
  • 입력 : 2022. 07.04(월) 15:49
  • 최권범 기자

유태평양

빛고을 무등가야금연주단

빛고을 무등가야금연주단은 오는 7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琴&불후의 명곡 유태평양의 樂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는 '쿨내나는 琴 시리즈'인 '제주도 푸른밤, 라밤바'를 오프닝으로 유태평양의 심청가 중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심봉사 눈뜨는 대목'과 불후의 명곡 시리즈 '비나리', '추억으로 가는당신', '풍문으로 들었소'에 이어 무용 '살풀이' 등으로 진행된다.

1992년 창단한 '빛고을 무등가야금연주단'은 매년 정기연주회 및 다수의 초청공연을 통해 전통음악 보급과 다양한 창작음악을 시도해 오고 있다.

유태평양은 여섯 살때 최연소로 3시간 30분의 판소리 '흥보가'를 완창하며 '국악 신동'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지난 2016년 높은 경쟁률을 뚫고 국립창극단에 입단했으며, 창극 '오르페오전', '트로이의 여인들', '흥보씨'와 마당놀이 '놀보가 온다', '춘풍이 온다', KBS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