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머지, 국악 콘서트 '광주 판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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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루트머지, 국악 콘서트 '광주 판스타' 개최
내일 광주비엔날레 야외공연장
  • 입력 : 2022. 06.16(목) 15:56
  • 최권범 기자
루트머지는 18일 오후 6시30분 광주 비엔날레 야외공연장에서 '일상에서 만나는 광주의 국악-광주 판스타' 공연을 연다.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루트머지에서 주최,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문화예술도시 광주에서 열리는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국악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에는 광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광주 국악 그룹들이 총출동한다. DJ춘디, 서희선 소리꾼과 함께하는 'EDM 어사출두'를 시작으로 제13회, 제15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수상한 바 있는 실력파 국악 그룹 프로젝트 앙상블 련의 '심방곡', 창작국악부터 전통음악까지 넓은 음악적 스팩트럼의 루트머지 창작음악 '새타령', 그리고 2021년 화재의 국악 오디션 MBN의 '조선 판스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대중성까지 겸비하게 된 '1대 조선판 스타' 소리꾼 김산옥이 들려주는 '황홀한 고백'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루트머지의 신곡 '루트머지와 함께 놀아요'는 분주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지친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두고 어릴적 꿈꿔왔던 염원을 이루고자 세상에 나와 노래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비엔날레 광장에서는 광주 북구에서 주관하는 '미디어파사드 지역작가작품전'과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인 '비엔날레 아트클래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루트머지는 전통음악인 산조의 자유스러운 형식으로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보여 왔으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다양한 공익활동과 예술교육 등 다방면에서 성장을 이루고 있는 문화예술 기업이다. 문의 062-444-0767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