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예술공간 '예술이 빽그라운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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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복합예술공간 '예술이 빽그라운드' 오픈
동구 대인동… 연극·미술·음악 공간||개관기념 한희원 초대 전시 등 마련
  • 입력 : 2022. 05.29(일) 15:50
  • 최권범 기자
광주 동구 대인동 오픈스튜디오 '예술이빽그라운드'에서 연극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예술이빽그라운드 제공
광주 동구 대인동에 복합예술공간 '예술이 빽그라운드'가 문을 열었다.

극단 푸른연극마을이 운영하는 '예술이 빽그라운드'는 연극을 비롯해 미술, 음악, 전시 등을 상설 공연화하기 위해 소극장 씨어터연바람, 오픈 커뮤니티 등을 갖췄다.

'예술이 빽그라운드'는 연극 공연 뿐 아니라 갤러리, 예술 교육 등 시민들과 커뮤니티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문화예술이 사람들에게 든든한 '빽'이 돼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자는 바람이 담겼다.

'예술이 빽그라운드'는 일상 속에서 지역민들과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 역할을 통해 광주예술의 문화적 시너지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예술이 빽그라운드'는 개관을 기념해 연극공연, 화가 한희원의 초대 전시, 음악콘서트 등을 준비했다.

개관 연극 공연으로 '고백-나는 광주에 있었습니다'를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오는 7월 24일까지 '연극이 미술을 만났을 때'를 주제로 개관 초대 전시 '화가 한희원 展-To be or Not to be'를 연다.

오는 6월 10일 오후 5시에는 '작가와의 만남-연극이 미술을 만났을 때' 렉쳐 콘서트도 마련한다. 콘서트에서는 연극낭독과 춤, 와인 등과 함께 톡톡쇼 등이 진행된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